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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생각하기1탄, 남자to남자#

김지윤 |2007.10.07 21:10
조회 793 |추천 4


우선, 저는 이름은 여자같아도

 

21세 대학생 남자입니다.

 

이 글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쓴, 저 개인적인 생각을 쓴 것입니다.

 

이번 글은 남자 입장에서 남자를 보는 것입니다.

 

저는 2탄에서 남자to여자 까지만 쓸 예정입니다.

(이어서 3탄으로 여자to여자 혹은 여자to남자를 쓰시길

 자원하시는 분 있으시면 제게 개인적으로 쪽지 주세요)

 

우선 저는 남자분들께 3가지 행동사항에 대한 격언과 조언아닌 조언을 하고싶습니다.

 

 

1. 밀고당기기?

 

 여러분, 연애를 하면서 밀고당기기에 대해 한번쯤 생각 안해보신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밀고당기기를 잘 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요령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요령이자 수칙은, "밀고당기기를 하고싶다면 절대로 들키지 마라" 입니다

밀고당기기란, 여자의 마음을 내게 붙잡고 있기 위해 팅기는척도 하고 좋다는 내색도 하고

싫은 척도 하다가 완전 사랑스럽게 고백하기도 하고 이런 행위입니다.

만약 여자입장에서 이사람이 밀고당기기 하는구나라고 눈치챘다고 가정해봅시다

여자들은 대부분 이럴 때 "아...이새끼가 날 가지고 노는구나" 라고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 일부러 들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럴 때는 여자가 "요놈 밀고당기기하는거

귀엽네?" 라고 여겨지게끔, 분위기, 상황 봐가면서 해야겠죠.

 

 두번째 요령은, 절대로 밀고당기기를 자주 반복하지 마십시오.

밀고당기기란 어디까지나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혹은 여자가 좋아해줬으면 하는 바램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지쳐버리게 하면 안되겠죠. 어떤 문제에서든지 정도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듯 밀고당기기에서도 정도의 차이가 사랑의 시작과 쌩을 결정합니다.

간혹 "밀땐 확실히, 당길때도 확실히"라고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밀땐 당기듯이, 당길때는 밀듯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이게 아주 은밀한

트릭입니다. 저 말을 잘 생각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요령은, 밀고당기기에 정말 자신이 없고, 여자를 만나본적도 없고, 그런거 다 귀찮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진짜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을 모두 드러내면서 접근하십시오.

이렇게 되면 50%는 금방질린다고 가버릴 테고 50%는 순수한 마음이 좋다며 만날겁니다.

저는 지금 90%이상으로 올라가기 위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각자 하기 나름이겟죠^ ^;

 

 

 

 

2. 스킨쉽?

 

 언제나 연애를 하다보면 한번쯤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문제가 스킨쉽 문제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킨쉽이라는 것에 매우 개방적이라(외국물을 좀 먹어서^^:이러고)

그다지 상관없이 여깁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싫어할 타입이면 안하고, 여자가 상관없다면,

살짝 해보기도 하고, 여자가 원하면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하지만 이건 제 케이스겠죠.

 

우선 보편적인 여성들을 세 부류로 나눠서 한번 분석해 봅시다.

첫번째 케이스는 스킨쉽을 극구 거부하는 케이스입니다. 대략난감

이런 여성 분들은 두가지 경우죠. 너무 곱게 자라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 겪어보니 이건 체질상 안맞는다고 생각하시거나

최악의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 너무 곱게 자라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을 상대할 때는 간단합니다. 너무 선수처럼 보이거나

경험이 많은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아주 순순하게 자신도 듣거나 보기만 한

것처럼 차근차근 그리고 아주 천천히 다가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좋은기억을

심어 주셔야 그 분의 미래가 아름다워 지겠죠?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여자분을 만나셨을 때는 뭔가 "난 정말 다른 사람이야"

라든가 "난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라는 인상이나 느낌을 받도록 매우 노력해야합니다.

선입견이나 편견을 극복하기란 항상 매우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렇게 이 거부케이스의

여성분들은 아주 천천히 상대방을 완전 이해하면서 공감해주면서 다가가야 합니다.

정도의 문제는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논란의 소지가 많은지라)

 

 두번째 케이스는 스킨쉽을 해도 그냥, 안해도 그냥, 이라고 여기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케이스의 여성들을 만날 시에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별로 상관안한다고

지나치게 했다가는 이 케이스에서는 위에 언급한 안좋은기억으로 극구 거부하는 여성의

케이스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근차근, 여성분께서 허락하시는 범위내에서

타협하며 슬금슬금..(이렇게 쓰니 너무 변태늑대아저씨같군요^^;이해바람)

 

 세번째 케이스는 아주 개방적인 여성분의 케이스인데 이런 유형의 분들에 있어서는

크게 충고할 말이 없군요. 다만 이런 여성분들 쉽게 질린다는거, 그래서 소위 말하는

"먹고 튀는 남자"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아니면 꽃뱀일수도..

 

 

 

3. 집착과 구속?

 

 이 문제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개인적인 성격차이로들 많이 의견을 달리 하실 수 있다는거

알지만, 그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그리고 대개 남자들이 보기에 "같은 남자지만

이건 아니다" 혹은 "같은 남자로서 저렇게 하는걸 본받고 싶다" 라고 여겨지는 집착과

구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집착과구속 vs 관심의 표현' 이문제는 정말 종이한장차이입니다. 일단 집착이나 구속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부터 설명드리자면, 첫번째 이유는 질투심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소유욕 때문이고 세번째 이유는 외도를 커버하기 위해서 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이유는 다들 그러려니 하셨겠지만 세번째 이유에서 엥? 하신분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번째 이유로 구속과 집착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는거^^;

어느정도의 구속과 어느정도의 집착은 필요합니다. 적어도 내가 남자친군데 제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단둘이 하루종일 붙어서 밥먹고 영화보고 술마시는데 가만히 두고만 볼 수는

없는거겠죠?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느 분 어느 한분이라도 "그게 뭐 어때?" 이러시는분 있다면,

부디 좀 바꾸시길..여자분 섭섭해하거나 고무신 거꾸로 신습니다. 문자를 씹는다고 10분만에

전화해서 왜씹냐고 묻는다든가,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전화로 전화하라든가,

싸이월드 비밀방명록에 남자글 있나 보자고 확인하자고 하자든가, 다른남자 만날까봐

초,중,고 동창회 못가게 한다든가, 제발 이런건 삼가주세요. 그런거 걱정하면서 사겨야 할

단계라면, 못하게 하는것보다 당장 자신과 함께 있을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생길때까지 집착과 구속이 시간에 비례하여 많아질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생기는

시간에 직면하면, 뒤를 돌아보며, "참 부질없는 짓이었구나, 이렇게 믿으면 해결될걸"이라고

느껴지실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래도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케이스 무시하면

안된다는거^ ^;

 

 

긴 글 읽어주시느라 너무 감사하구요, 2탄도 이어서 쓸테니

리플이나 쪽지로 맘에 안드시는 부분들 보내주시면 수정, 참고 하겠습니다.

 

그럼 , ^ ^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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