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아 나레이션 : 뒷모습이 슬퍼보여.
여자친구가 이곳에서 사고난 이후로 매일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는 사람.
비오는 날 이면 눈물을 흘리며 서 있는다고 하는데..
민아 : 그 사람 너무 불쌍하잖아.
사랑하는 사람 먼저보내구
그게뭐야.
사랑에 미쳐가지구
영재 : 난 되게 행복한 사람 같은데?
그런 사랑 아무나 못하잖아.
게다가 그 사람 추억 속에서 같이 살잖아.
함께 했던 추억이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다해도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