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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융단폭격 먼저 1승
● 앵커: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 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가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선발 류현진의 위력적인 투구와 타자들의 융단폭격으로 삼성을 5: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1회초 박한이와 양준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류현진이 심정수와 박진만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6회에는 삼성이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류현진의 위력투에 밀려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 류현진: 삼진 잡는 의식을 많이 해 가지고 전면승부를 해서 변화구도 많이 던진 게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기자: 진갑용의 홈런성 타구를 멋진 수비로 잡아내면서 기가 살아난 한화는 연경흠의 적시타와 김태균의 홈런으로 앞서갔습니다.
특히 이범호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한화는 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먼저 따내게 됐습니다.
한화와 삼성은 내일 대구에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칩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