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심리학자 로젠탈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로젠탈은 한 집단의 아이들에게는 인정과 칭찬의 언어를, 다른 한 집단은 비관적이며 무시하는 경햐의 언어를 사용하는 실험을 했다.
실험이 종료된 후 집단의 능력을 비교한 결과 인정과 기대,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 받은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어휘와 지적 능력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은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다. 그렇다면 우선 칭찬 교육의 힘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칭찬
주변에 보면 늘 야단치는 엄마가 있고 늘 칭찬하는 엄마가 있다. 그렇다면 야단맞은 아이들은 늘 야단맞을 짓만 하고 칭찬받는 아이들은 늘 칭찬받는 행동만 할까? 결코 그렇지 않다. 칭찬과 꾸중은 엄마의 선택일 뿐이다. 야단맞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칭찬을 받음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어려서부터 칭찬받는 아이로 클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칭찬은 자신의 능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는 표현이므로 긍정적인 자의식 형성에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가 가진 능력 이상으로 내부의 에너지를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제로 미국 뉴욕 포르담 대학원 주디 스미스 박사팀의 연구가 이를 증명한다. 연구 결과 주당 1회 이상 심한 체벌을 받고 자란 아이는 따뜻한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에 비해 IQ 측정에서 10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심리적 충격의 정도가 큰 여자 아이의 경우에는 남자 아이보다 그 차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는 칭찬
책을 잘 못 읽는 아이에게 "넌 왜 그리 책을 못 읽니""라고 혼을 내면 아이는 자신이 못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잘해보겠다는 의욕마저 잃는다. 하지만 "너는 목소리가 좋구나"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려고 좀 더 열심히 읽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칭찬은 아이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더욱 내세우도록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부모나 교사가 권위를 가지고 명령하면 아이는 어느 정도 그 말을 따르기는 하겠지만, 결코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재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아이가 능동적으로 즐거워서 하는 일의결과는 억지로 하는 일과 비교할 수가 없다. 한번 칭찬을 받아 본 아이는 또 다른 칭찬을 받기 위해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보인다. 따라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대충하려는 아이에게 칭찬은 의욕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3. 좋은 습관을 주는 칭찬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으면 그 상황을 기억했다가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칭찬받았던 행동으 하려고 애쓴다. 또한 한번 칭찬받은 행동과 비슷한 패텬을 유지해 계속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절절한 "칭찬"과 "꾸중"이 지속되어야 한다. 처음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해주고 다음에 같은 행동을 했을 때는 잊어버리게 된다면 아이는 칭찬받았을 때만큼의 좌절을 맛볼 것이다.
4. 엄마도 즐거워지는 칭찬
아이의 행동을 항상 칭찬하며 좋은 것만 보려고 하는 엄마와 늘 아이의 나쁜점만 캐내며 야단치는 엄마는 분명 세상을 보는 방식도 다를 것이다.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도 칭찬은 꼭 필요한 자녀교육법이다.
5. 긍정적인 아이가 되는 칭찬
부모로부터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일을 보는 시각도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 반대의 경우라면, 아이는 반항적이고 쉽게 만족하지 못하며 이중적인 성격을 갖기 쉽다. 또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 눈치를 보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