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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으로 시작하여 2억2천만원 수익거둔 사연

이우람 |2007.10.11 11:28
조회 83 |추천 1

제가 펀드를 시작한 때는 미래에셋 창립된 지 얼마 안 된 90년대였는데, 그 때 1년만에 50% 정도의 수익을 거두면서 펀드와 미래에셋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2003. 12월 디스커버리에 7천만원 넣었습니다.(당시 종합주가지수 800)

저는 게을러서도 그렇고 직투처럼 신경쓰지 않는게 좋다 싶어 한번 가입하였으면 신경 완전히 끄고 있다가 돈이 필요할 때 환매한다는 식이라 몇 년을 처박아 놓고 있는데, 2006. 5월 미래에셋에서 전화가 와 현재 평가금액이  1억5천7백이 되었으니 그 중 반을 차이나솔로몬에 넣어

올림픽까지 기다리면 좋을 것이라고 하였고 일리가 있다 싶어 그중 8천 2백을 미차솔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임의식 미차솔1에 8천2백, 디스1에 7천5백이 되었습니다. 그 후 한동안 주가가 떨어졌지만 그러려니 하고 확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6. 6월말 펀스카페를 알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펀드를 하는 회원님들을 보고 무슨 간접투자를 직접투자처럼 하나 하였지만 들락날락 하다 보니 내가 너무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 한창 유행중이었던 삼성우량주, 신영마라톤을 각각 천만원씩 넣었습니다

(이후 삼성우량주 하도 헤매길래 환매함).

 

참 그때 맥글, 맥아같은 리츠펀드들도 엄청 인기가 있어 가입하려다 말았습니다.

 

작년 말에는 세금우대 한도 줄어든다고 난리길래 분산투자도 할 겸하여 월 20만원씩 적립식으로 새로 든 것이 미차솔2과 봉차, 컨슈머, 베트남으로

 

그때 펀스에서 유행이었던 펀드들이었습니다. 현재 컨슈머, 베트남 죽쑤고 있는데 자동이체 해지할 시간이 없어 그대로 두고 있고 봉차는 미차솔 못따라 오고 있습니다. 

 

올 4월 종합주가지수가 갑자기 1550이 되길래 고점이다 환매하였다가 떨어지면 다시 들어 가자 하고는 디스(임의식)를 이틀간 두차례에 걸쳐 6천 6백만원 환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틀후부터 바로 2000까지 직행하더군요. 가슴앓이 많이 하였습니다. 왜 내 스타일대로 한번 넣었으면 신경끄고 있지 왜 그랬나하고 후회하다 결국 내 복이 여기까지 일 것이다 하고 겨우 마음 비웠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디스(임의식)에 5백만원, 미차솔에 3천만원 추불하였고 오늘 현재 각 평가금액 디스 3천7백만원, 미차솔 2억2천2백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맨처음 7천만원 넣고 6천6백만원 환매, 3천5백만원 추불하였으니 총 불입금액이 7천-6천6백+3천5백=3천9백이고 현재 평가금액이 2억5천9백이니 총수익이 2억2천만원이죠.(계산이 맞나요?)

 

이 수익은 임의식 디스1와 미차솔1에 한한 것입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결론을 내리자면,

 

1. 장기투자할 것

   (돈 더 벌 욕심으로 환매 자주하다가는 타이밍 놓쳐 팔자타령 하기 십상임)

 

2. 유행에 휩쓸리지 말것

   (반짝 인기있는 펀드 오래 가는 것 못봤음)

 

3. 분산투자한다고 이것 저것 하지 말것

   (분산투자는 돈 많은 사람이 안전을 우선시 할 때 선택하는 것이므로 부자 아닌 사람은     

   공격형으로 국내1, 국외1 정도로만 분산할 것)

 

4. 여유돈으로 투자할 것

   (여유돈 아니면 조정기를 버티기 어렵고 우울증, 신경증 부수적으로 따라옴)

 

5.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수년간 검증된 최고의 펀드를 선택할 것

 

6. 이상과 같이 확신가지고 결정하였으면 일희일비하지 말고 간접투자자답게 전문가에게  맡기고 본업에 충실할 것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하지만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이 예뻐서 나름 조언이라고 드리니 참고 하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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