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들 그것을 도피라고 불러.
하지만 뭐 그건 그걸로 좋아.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네 인생은 네 것이야.
무엇을 구하느냐만 명백하다면
너는 너 좋을대로 살면 좋은 거야.
남이 뭐라하건 알게 뭐야.
그런 녀석들은 왕악어에게 먹혀 죽으면 되는 거야.
나는 예전에 너만한 나이에 그렇게 생각했었어.
지금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건 어쩌면 내가 인간적으로
성장해 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몰라.
아니 어쩌면 내가 영원히 옳은 것인지도 몰라.
아직은 잘 모르겠어. 쉽게 해답이 나오지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