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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gn Over Me, 2007

나미 |2007.10.12 18:27
조회 50 |추천 0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미국 │드라마│ 15세 관람가│ 123분│ 개봉 2007.09.06

 

감독 :마이크 바인더

출연 :아담 샌들러, 돈 치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리브 타일러, 세프론 버로우스

 

메인카피.

두 사람이 열어가는 희망의 세계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우리나라 에서는 아담 샌들러의 다른영화 「척앤 래리」와 같은 날에 개봉했는데, 코메디물인 척 앤 래리보다 이 영화가 훨 씬 볼만했던것 같다.

 

로맨틱코메디물이나 자주 등장하던 아담 샌들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 911테러 이후 남겨진사람들의 아픔을 잘 나타내 주었다.

이 세상에서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을 그 슬픔과 애환을 잘 담아 보여줬는데 극중 아담 샌들러인 찰리 파인맨 역시 911테러사건의 미망인으로 나온다.

앞날이 창창한 치과의사란 직업에 천사같은 부인과 너무 예쁘고 착한 세 딸,

모든게 완벽해 보였지만, 그는 그 사건이후 가족을 잃었다.

의지할 사람도 없다. 그는 혼자였다.

자신이 안고있는 슬픔을 떠올리기 싫어 생각이 안나는 척 하기도 하지만 역시 그것도 한계이고, 가족이 없어진 후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있다.

그러다 만난것이 앨런 존슨, 대학교 동창으로 기숙사의 같은 방을 썼던 친구.

그 친구를 만남으로써 서로는 조금씩 달라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것이 얼마나 괴로울지는 안다.

하지만, 그걸 직접 체험해 본 사람과는 다르다.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던 부분의 대사가 있다면

 

"얘기하지 않고도, 사진을 쳐다보지 않고도
전 항상 식구들을 보고 있어요.
길을 걷다가 다른 사람들 얼굴속에서도 식구들을 봐요.
장인어른이 가지고 다니시는 사진보다 더 선명하게 보인다구요.
힘드시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두 분은 서로가 있으시잖아요.
두 분은 함께시지만 전 혼자서 자나 깨나 식구들이 눈에 밟혀요.
어디를 가든지요.
하다 못해 강아지도 보여요.

그만큼 죽을 지경이에요.
쉐퍼트가 지나가도 전그게 푸들로 보인다구요!"

 

파인맨의 대사.

현실에서 환상이 보일정도의 슬픔을 안고 살아간다.

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평범하게 생활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그 스스로 헤쳐나아가야 하기에 그들은 그를 내버려둔다.

아무도 그의 슬픔을 대신 해 줄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아담샌들러의 다른한면을 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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