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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중인격자

조소현 |2007.10.14 00:52
조회 41 |추천 4


사람들 앞에서는 포장이 되어서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활발하고 잘 웃고


친구를 잘 사귀고 뭐든지 행복해 하고,


절대 상심하거나 상처받지 않는


편한 사람으로 비쳐진다.


 


하지만 진짜 나는


상처를 잘 받고 이기적이며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한번 화가나면 그 사람과의 인연을 거의


끊다시피하고


게으른데 노는 것에는 엄청나게 부지런한


바보같은 인간이다..


 


나는


포장되어서 살았고


포장되어서 살것이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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