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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심효원 |2007.10.15 01:53
조회 71 |추천 1


무엇인가

 

 

늦은  밤

폭풍우가  몰아치는  스코틀랜드의  오지에서

한  정치가가  타고  가던  마차가  고장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우연히  그곳을  지나치던

동네  청년의  도움으로  마차를  수리하고

그  정치가는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퐁풍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  준  청년의  모습에  감동한  정치가는

청년에게  장래  희망을  물었습니다.

청년은  의학을  전공해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가는

청년이  의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나  아프리카의  모로코에서

폐렴에  걸려  다  죽게  된  어떤  사람이

마침  몇  년  전에  개발된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페니실린을  발명한  사람은

50년  전  스코틀랜드에서  어떤  정치가의  마차를  수리해  준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발견한  페니실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은

그  청년에게  감사의  표시로

대학에  가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바로  그  정치가의  아들이었습니다.

 

 

페니실린을  발명한  의사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학자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고

플레밍이  발명한  페니실린으로  목숨을  구한  사람은

영국의  수상을  지낸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며

플레밍에게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사람은

처칠의  아버지였던  랜돌프  처칠(Randolph  Chucill)이었습니다.

인생사의  거대한  인과  고리를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하수도  같은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얻을지는  당신이  무엇을  집어넣는가에  달려  있다.

 

Life  is  like  a  sewer.

What  you  get  out  of  it  depends  on  what  you  put  into  it.

_Torn  Lehrer(톤  레러 ; 영구의  음악가,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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