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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치아는 치료할 수 없다?

밀레니엄치... |2007.10.15 14:47
조회 41 |추천 0

깨진 치아는 치료할 수 없다?

 

부러지거나 빠진 치아 식염수나 우유에 넣어
1시간 이내에 병원 가져가면 다시 붙일수 있어

 

 



딱딱한 음식을 잘못 먹거나 일상생활에서 부주의해 치아가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면 흔들리거나 깨지게 된다. 이를 ‘치아외상’이라 한다. 또 축구나 농구 등 레저를 즐기는 도중 치아 외상을 입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치아 외상을 입었을 때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치아가 빠졌다면 30분에서 1시간 내에 빠진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치아를 되살릴 가능성이 커진다.

 

부러지거나 빠진 치아는 흐르는 물로 간단히 헹구는 것이 좋다. 특히 치아에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다고 무리하게 털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칫하면 치아와 뼈를 연결해 주는 치근막(치아 뿌리의 막)이 손상돼 치아가 제대로 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근막이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급적 빠진 치아를 식염수나 우유에 넣어 병원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여의치 않다면 혀 밑에 넣어 가는 것도 방법.

 

치아에 미세하게 금이 간 경우에는 자연 치유될 수 있다. 하지만 다친 치아를 두들겨 보거나 꽉 물었을 때 시리고 아프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양 옆의 치아에 다친 치아를 묶어주는 고정치료를 한다. 치아 끝 부분이 조금 부러진 경우에는 치과용 접착제로 붙여주거나 부러진 부분을 때워 치료한다. 치아 중간이나 치아뿌리 가까운 곳에서 부러진 상태라면 신경치료를 하기도 한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더라도 1시간이 넘지 않았다면 다시 심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치아의 치근막이 살아 있어야 하는데, 보통 1시간 이내에 조치를 해야 재생이 가능하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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