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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축구왕 슛돌이에 대한 고찰...

김윤구 |2007.10.17 02:56
조회 2,315 |추천 8


자...드디어 본격적인 고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고찰의 그 첫번째 시간으로... 만화...그 중에서도 필자 중학교 시절...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축구왕 슛돌이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축구왕 슛돌이...멋진(?) 네임 센스와 함께... 독수리 슛이라는 극악적인 슛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슛을 하늘로 차버리게 만들었던 축구왕 슛돌이... 그 구라성에 대해 고찰 해 보자... 첫번째...무한으로 넓어지는 운동장... 축구장 공식 규격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경기장은 직사각형으로 국제경기 때는 최대 110×75m(국내경기 120×60m), 최소 100×64m(국내경기 90×45m)이어야 합니다. (도움은 다음 검색님이 주셨다...-_-;;;) 100미터로 잡고...초등학생으로 설정되어있는 그 녀석들의 주력 평균으로... 100미터 13초대라 하자...(많이 봐 준거다...) 한 마디로 골 포스트에서 상대편 골 포스트까지 13초면 끝나야 하는 이 축구장은... 일단 공을 잡고 몰고 가기 시작하면 애리조나 대 평원이 되어버린다... 하프라인 넘어 공을 잡은 후 뛰어가면 지평선 마저 보이는 이 넓은 축구장... 게다가 관객은 수십만명이 와서 축구를 보고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세계 최대 축구장은 마라까냥축구장으로 좌석, 입석 통틀어서 22만명 수용이다...) 드넓은 축구장...그리고 수십만 관객... 그렇다...그들의 축구장은 대 평원 위에 지어놓은 100만명 수용가능한 축구장이었던...퍽!!! 두번째...주인공들이 슛을 쏘면 사라지는 수비수들... 축구선수들의 주력이란 육상선수들과 맞먹는 주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축구선수들이 슛을 쏘기 위해 폼을 잡으면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그 슛을 방해 할 수 있는 수비수가 하나에서 둘은 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슛 한 번 쏘려면 적어도 2~3초이상 폼을 잡는 슛돌이를 비롯해서... 줄리앙, 시저가 슛을 쏘려 할 때...그 아무도 태클을 건다거나 앞에서 슛을 막는 사람은... 하.나.도.없.다...-_-;;; 필자가 감독이었다면 수비수들을 몽창 짤라버렸을 것이리라... 세번째...불가사의한 그들의 슛... 줄리앙의 도깨비슛, 시저의 총알슛,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강슛돌의 독수리슛...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게 가능한 슛이냐 이말이다... 먼저 도깨비슛...이놈의 슛은 쐈다 하면 공이 흔들리더니 수비수 앞에서 사라지고는... 갑자기 골대 앞에서 나타나서는 상대방 골키퍼의 염통을 쫄깃하게 만들어준다... 도대체 공이 무슨 재질이란 말인가...광학미채라도 씌웠다는 말인가... 그리고 총알슛...이놈의 슛은 수비수를 날리고 골키퍼를 밀어제끼며... 말이 총알슛이지 대포알보다 강력한 위력으로 골네트를 찢어발긴다...-_-;;; 역대 최강의 캐논슈터라는 카를로스의 슛이 평균 120Km대... 최고 시속이 아마 150정도 나왔었지 싶다...한마디로...시저라는 초등학생은... 카를로스의 귀싸대기를 백만대 때리고 썩은 미소를 날리며... 우습게 광속의 슛을 날린다는...희대의 괴물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강슛돌...그의 독수리슛... 이놈의 슛은 하늘 높이 차 올린 공이 말 그대로 독수리가 되어서는... 시속 150으로 골네트를 갈라버린다...-_-;;; 상식적으로 하늘 높이 던져올린 공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점점 느려지다가... 던져올린 힘과 중력의 힘이 같아지는 지점에서 잠시 멈췄다가... 중력의 힘을 받아 땅으로 떨어지는데...이 간단한 과학 상식을... 옆차기로 날려버릴 경악스런 슛이 아닐수가 없는 것이다...아아...너희들만 있으면... 세계제패는 문제 없겠다... 네번째...시시때때로 등장하는 버저비터... 버저비터란...휘슬과 함께 들어가는 슛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버저비터의 묘미란 뒤지고 있거나 동점인 상황에서 종료휘슬과 함께 들어가는... 골을 말한다...라는 이놈의 골이... 축구왕 슛돌이에서는 난무를 한다...그것도 슛돌이가 뛰고 있는 팀에서만 쏠 수 있는... 특별한 슛이다... 내용 전개는 이렇다...슛돌이 팀이 무언가 불안 요소가 생겨 상대방에게 3 : 0 으로 지고 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그 불안 요소가 사라지고 점수차를 좁혀나가지만... 3 : 3이 되는 시점에서 남은 시간은 심판이 휘슬을 울리려는 시간... 마지막 공격이다~~~!!! 라는 말을 외치고 슛을 쏘면... 그 슛은 골 네트를 가르고 동시에 종료 휘슬이 울린다... 아...어찌 각본없는 드라마라 할 수 있겠는가...-_-;;; 이놈의 축구에...버저비터가 웬말이란 말이더냐... 이로써 상대방의 사기는 138475% 꺾였다...-_-;;; 축구왕 슛돌이...중학교 시절 참 재미있게 보던 만화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구라스럽고 언빌리버블한 만화지 싶다... 다음번에는 또 무엇을 고찰 해 볼지...심히 두고 볼 일이다...-_-;;;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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