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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병치레 잦은 아이 엄마가 꼭 점검해 봐야 할 돌보기 습관

Bee Studio |2007.10.17 17:08
조회 156 |추천 17

(먹이기)

 

엄마들의 잘못된 습관

먹이기는 아이들의 건강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실제로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를 찾는 경우, 가장 많이 쏟아지는 질문이 먹이기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이가 잘 먹지 않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

 음식을 잘 못 먹여서 탈이 난 경우 등 엄마들의 질문은 끝이 없다. 먹이기와 관련해

엄마들이 저지르는 잘못된 습관을 짚어보자.

 

1. 아토피가 더 심해질까봐 이유식을 미루고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 생후 100일에서 6개월 사이 아이들은

건성피부인데다가 장 면역력이 약해 음식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 시기의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을 수저로 먹는 연습을 하는 단계이므로

이유식을 뒤로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토피의 원인은 분유와 같은 유제품이므로, 분유를 서서히 줄이면서

이유식을 시작해야만 한다. 알레르기 음식이 염려된다면 보리차를 숟가락으로 먹인다.

 

 

2. 냉동한 모유는 전자레인지로 해동해도 된다

냉동 보관한 우유를 먹일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해동하면

빨리 데울 수는 있지만 영양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 이렇게 해주세요 =

보통 50℃ 정도로 중탕을 하거나 자연 해동하여 먹여야 한다.

처음에 물을 뿌린 다음 미지근한 물에서 점점 뜨거운 물에 옮겨 넣는 식으로 해동시킨다.

 

 

 

3. 이유식에 간을 해도 아이가 잘 먹으면 상관없다.

돌 전에는 이유식에 직접 간을 하지 않는게 좋다.

일찍부터 간을 하면 점점 자극적인 맛을 원하게 되어

위장이 강한 맛에 자극을 받게 된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기들이 먹는 음식에는 되도록 간을 하지 않아야 식품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나 다시마물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간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고 해서 전 단계로 돌아갔다.

6~8개월 이후부터 세포 수 증가는 더디어지고 기능이 발달하기 시작해

체중 증가 속도가 줄어들고 먹는 양도 줄어든다.

또한 엄마가 주는 것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것을

찾으려고 하므로,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려 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를 바꾸어 고형식으로 먹이기 시작하는 게 좋다.

 

 

5. 이유식과 분유를 같이 타서 먹이면 더 잘 먹는다.

이유식은 무엇을 주느냐보다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하다.

수저를 통하여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이유식이라고 하는 것으로

젖병에 먹이는 것은 영양보충식일 뿐 이유식이 아니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이유식은 그 자체가 한 끼의 식사이므로 분유와 함께 타지 말아야 한다.

먹일 때는 숟가락으로 먹여야 한다.

 

 

 

 (씻기기)


엄마들의 잘못된 습관

잘 먹고 잘 자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잘 씻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 중에는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엄마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돌보기가 바로 씻기기이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1차적으로 손부터

씻어야 한다. 씻기기와 관련해 엄마들이 저지르는 잘못된 습관.



1. 하루에 한 번 목욕은 꼭 시켜야 한다.

너무 목욕을 자주 하면 아기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특히 신생아는 배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수건을 적셔가면서 닦아주는 게 좋다.

이렇게 해주세요 = 첫돌이 될 때까지는 일주일에 2∼3회 목욕시키는 게 적당하다.

변을 본 뒤에는 항문 주위만 물로 가볍게 씻어주도록 한다.


2. 욕조 목욕은 아이가 목을 가눈 후에 시작한다.

목욕시킬 때 머리를 받쳐줘야 하므로 목을 가눈 후에야

통 목욕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생후 14일 전후 배꼽이 떨어지고 그 부위가 마르면

직접 물에 들어가는 욕조 목욕을 시킬 수 있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이가 욕조 목욕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면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방이나 거실 등 실내 온도가 따뜻한 곳에서 목욕을 시켜야 한다.


3. 목욕물은 미지근한 게 좋다.

목욕물이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싫어하고 화상을 입을 우려 때문에

물의 온도를 낮추는 경우가 있다.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을 시킬 경우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야 한다. 

 = 이렇게 해주세요 =

목욕물은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이용하여 온도를 감지하고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은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을 만드는 히터의 온도가 섭씨 48.9를 넘지 않도록 맞추어 두면 적당하다.


4. 예방접종 후 목욕을 시키지 말라는 것은 미신이다.
예방접종 후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접종 부위에 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접종 후 하루 이틀 정도 힘들어하거나 보채기도 하고

가끔은 열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종 당일은 아이가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그대로 놔두고 2∼3일 후부터 목욕을 시킨다.


5. 감기에 걸렸을 땐 목욕을 시키면 안 된다.

아기가 아플 때는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이 없는 가벼운 감기라든지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경우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 정도는 무방하다.

 = 이렇게 해주세요 =

목욕을 하고 나서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목욕을 시킬 때는 방의 온도를 높이고 보온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재우기)
엄마들의 잘못된 습관

인생의 1/3이 잠자는 시간이라는 말처럼 잠자리를 둘러싼 습관은 아이의 건강을 체크하는

첫 번째 항목이다. 실제 미국에서는 육아 상담 시 55~60%의 소아과 의사가 수면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아이의 수면에 관해 의사에게 질문하는 엄마는

10% 미만이라는데…. 과연 우리 아이는 잘 재우고 있는 걸까? 수면 시간, 환경,

습관 등 아이의 잠자리를 다시 한번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다.



1. 스트레스 받을까봐 일정한 시간에 재우지는 않는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게

아이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거라는 생각은 오해다.

오히려 제시간에 잠을 못 자는 것 자체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일단 저녁시간에는 아이와 노는 시간을 줄이고, 아이에게

관심을 주는 빈도도 줄이자. 늘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눕게 만들어 주고,

어두운 상태에서 조용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작게 틀어준다.


2. 늦은 밤이라도 아이가 원하면 놀게 놔둔다.

깊은 숙면은 아이에게 있어 성장은 물론 IQ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있다.

밤 수면이 부족한 아이들은 낮에 졸려하는 건 물론이고

불안정한 성격을 보이기 쉽다. 또 쉽게 좌절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수면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오후 10시부터 아침까지는

꼭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3. 아이가 잠들기 전에 하는 일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매일 잠자는 환경이 다르다는 건, 아이가 혼자 힘으로 잠드는 것을

배우기 힘들다는 얘기다.

생후 2개월부터는 혼자 잠드는 걸 배울 때다.

아이가 잠자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규칙적인 패턴이 있어야 한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잠을 재우기 전에 충분히 먹이고, 잠옷을 갈아입히고,

노래를 불러주고, 책을 읽어주고, 잘 자라는 인사를 해주는 등

일정한 형식의 잠자리 습관을 키워준다.


4. 거실이든, 안방이든 일단 잠들면 그곳에서 재운다.

아이에겐 뭐든 잠자리에 관한 규칙적인 패턴이 필요하다.

특히 잠자는 곳은 아이의 정서에 큰 역할을 미치므로,

아이가 가장 편안해하는 곳을 잠자리 장소로 선택하는 게 좋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아이는 꼭 자신의 침실에서 재워버릇하되,

아이 침실에서는 절대 체벌을 안 하는 등 침실은 침실 자체의

개념으로 아이에게 인식되도록 한다.


5. 잠자던 아이가 깨서 울면 곧바로 안아준다.

3~4개월이 지난 아이라면 이제는 혼자 잠드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다.

한밤중에 느닷없이 아이가 깨서 울 때 아이를 무작정 안아주는 건

수면습관 형성에 좋지 않다.

나중엔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다시 혼자 잠들지 못하기 때문.

15~20분 정도 우는 것은 아이 정서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게

수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 이렇게 해주세요 =

특별한 이유가 없이 운다면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줘본다.

약 5분 이상 운다면 아이에게 가서 토닥거려 주고 쓰다듬어 준다.



(입히기)

엄마들의 잘못된 습관

매해 겨울이면 수많은 아이들이 엄마들의 잘못된 옷 입히기 습관으로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는다. 추울까봐 한 겹 더 입혔던 게, 땀이 나서 한 겹 벗겼던 게 화근이 된 셈이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나는 제대로 옷을 입히고 있는 걸까? 혹시 내 눈에 예쁘고, 멋있는

옷만을 고집했던 건 아닐까? 옷 사이즈가 너무 큰 건 아닐까? 빨래할 때 세제를 너무

많이 쓴 건 아닐까? 문득 빨랫줄에 걸린 아이 옷에 눈길이 간다.



1. 아이 옷 만큼은 꼭 좋은 브랜드 것을 사주려 한다.
엄마 옷은 동대문시장에서 사도, 아이 옷 만큼은 백화점을 고집한다?

진짜 중요한 것은 백화점과 브랜드가 아니라, 얼마나 통풍이 잘 되느냐다.

통풍을 통해 피부가 호흡, 배설 등을 하기 때문.

 = 이렇게 해주세요 =

땀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골라 입혀야 한다 .

일단 소재는 면이 좋고, 몸에 끼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해야한다.


2. 아이 옷을 살 때 꼭 면 100%를 고집하지는 않는다.

꼭 면 100%를 고집해야 한다! 합성섬유는 천연섬유(면)에 비해

통기성은 물론 흡수성도 떨어지며,

염색 등의 가공 시에 들어가는 포름알데히드라는 물질은

의욕 저하, 두통, 불면증,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렇게 해주세요 =

가능하면 구입시 면제품을 선택하고,

특히 피부와 맞닿는 속옷과 내의는 면 100%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3 . 남이 입던 옷은 왠지 꺼림칙해 물려입히지 않는다.

아무리 천연소재라고 해도 새 옷 구입은 줄이는 게 좋다.

천연섬유인 면의 경우에도 농약과 비료를 사용해 재배된 목화가

또 다시 면섬유로 만들어지기까지 20여 단계의 가공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어린아이일수록 신제품보다는 주위의 형, 언니에게 물려받은 옷을

깨끗이 손질해 입히는 게 좋다. 재활용 가게를 활용하는 것도

이의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4_아이 건강을 위해 항균 처리된 소재만 찾아서 사준다.

항균제란 다른 말로 살균제를 뜻한다.

자칫 살갗에 밀착되어 피부염이나 내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 이렇게 해주세요 =

항균 처리된 옷을 찾는 것보다는 집에서 아이 옷을 빨 때

특히 속옷과 내의는 팔팔 끓는 물에 삶아주도록 한다.


5. 겨울철 정전기는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정전기는 동물성 소재와 합성소재, 혹은 합성소재끼리 마찰될 때 일시적으로

전자파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 전자파는 피로감을 주고, 불안정하게 하며, 집중력을 저해하고 면역력도 떨어트린다.

 = 이렇게 해주세요 =

정전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천연소재로 된 의류를 입히는 게 좋다.

정전기 방지제는 화학물질이 많이 섞여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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