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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GT-R

최교우 |2007.10.17 22:44
조회 32 |추천 0


 

 

스카이라인 GT-R은 2.6X 직렬 6기통에 트윈 터보를 더해 280마력의 힘을 낸다. 최고출력을 280마력으로 제한하는 일본의 자동차규정 때문이다. 그러나 GT-R을 노멀 상태인 280마력으로 타는 매니어들은 없다. 모든 기능을 ECU에서 제어하기 때문에 조금만 손보아도 출력은 무한정 상승한다. ECU와 흡기, 배기 매니폴드의 튜닝만으로도 400마력을 훌쩍 넘긴다.

여기에 출력 상승을 위해 엔진에 스페셜 파트(피스톤, 커넥팅로드, 크랭크샤프트, 캠 등)를 넣게 되면 700마력을 웃돈다. 과거 그룹A 시절의 GT-R이 750마력대로, 1천 마력의 F1 엔진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성능을 지니면 운전하기가 무척 까다로워진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400∼500마력 엔진을 선호한다.

시승차는 R34 V스펙이다. R34는 앞 세대 R33보다 컴팩트해졌을 뿐만 아니라 앞뒤 에어로 시스템이 많이 달라졌다. 차고만 낮추면 레이스에 투입해도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이다. V스펙은 GT-R의 최상급 모델이다. 이 차는 280마력의 힘을 지닌 노멀카로 시속 180km에서 제어된다. 그러나 액셀 페달을 밟으면 높은 토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엔진 제어가 걸리는 시점까지 계속된다. 마치 엔진이 폭발한다는 표현밖에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가속력다. 이 차에서는 터보 차의 단점인 터보 래그를 아예 찾아볼 수가 없다. 어떤 도로에서는 GT-R의 높은 토크는 운전자로 하여금 통쾌한 달리기성능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라인 GR-R은 뒷바퀴굴림이지만 코너링 때는 네바퀴굴림으로 바뀐다. 이 기능 때문에 코너링 트랙션이 짜릿하기까지 하고, 여기에 더해 정확하고 편안한 핸들링까지 느낄 수 있다.

풀부스터사용 1400마력까지 나온차랑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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