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대한민국 대학생들을 덜덜덜 떨게 만들고
한순간 폐인으로 만들고
머릿속에 걱정을 가득하게 만들어 주는 녀석.
그것의 이름은 군대.
물론, 뭐 잘 다녀오는 아이들도 있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도 막상 가서는 아무튼 힘들다 힘들다 그러더군요.
하긴, 그런 생활은 한번도 안해 본 친구들이 갑자기 그런 빡센 생활을 하려니 힘들겠죵.
그래도, 가끔 그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렇지 않더라도 힘들긴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곳에서 지금 힘들게 지내고 있을 장병여러분들에게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또한 듭니다.
그렇게 힘든 곳을, 굳이 많은 대학생들이 그렇게 큰 부담을 가지면서 가야 하는 걸까요?
다들 인생 창창할 땝니다.
뭔가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고 고민할 수 있는 나이죠.
그런 나이에 다들 군대로 불려갑니다.
그렇다고 나라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조국을 지키겠다고?
나는 분명 중요한 일이고, 중요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건, 뭐 암튼 내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튼간
솔직히 친구들 한번 둘러봅시다.
누가 저런 마음으로 군대가는지.
이미 수많은 예비역 선배들과 친구들, 형제들에게 들은 군대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눈치와 2년동안의 사회와의 격리, 어려움만이 가득한
정말 가슴 막막한 곳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군대에 대해서 별 마음 없는 대학생들 다 끄집어 모아서
훈련시키다가 말 안듣는다고 조낸 벌주고,
싸구려밥 먹이고(조류독감이 한창 이면 군대에선 닭요리 나온다는 공식은 유명하죵) 하는것 보담도
10명에게쓸 돈 한명에게 확실히 쓴다는 생각으로 바꿔서
모병제라도 해서 확실한 솔져 한명 키워내는게 허배 더 낫지 않겠냐고.
돈도 짭짤하게 주고, 영양도 확실하게 고급요리 주고..
그런 군인을 키우는게 더 우리나라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구 말입니다.
다른 대학생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군대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스트레스 받고 있을, 그리고 스트레스 받았을 대학생 여러분!!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군대, 그냥 지금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좀 변했으면 좋겠나요? 변한다면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요??
그냥 제가 최근에 활동하고 있는 클럽에만 글을 올린다는게
문득,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는 군대에 대한 생각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광장에 띄워봅니다.
한번 우리 대학생들이 좀 이야기좀 나눠봅시다.
군대 말고도, 좀 갑갑했던 문제들 있었으면 같이 나눠봤음 좋겠슴다.
그중 정말 괜찮은 의견들도 있으면, 정말 정치한다는 사람들에게 욕만할께 아니라
우리 대학생들의 의견이라면서 좀 제시도 해봤음 좋겠슴다.
암튼 같이 이야기 해봅시다. 군대..
성의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참, 제가 활동하는 클럽은 club.cyworld.com/power19
대학생들의 요구를 모아서 이번 대선때 대학생들은 이런 정책을 원한다!!
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Power19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나름 취지있는 클럽임다.
관심있으신 분들, 오셔서 같이 이야기라도 더 나눠 봅시당.
암튼 이런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