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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를 남기지 않으려면?

안현수 |2007.10.18 17:17
조회 516 |추천 3

피부 흉터 없애기!!!

흉터제거


흉터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증세 또한 개인의 체질에 따라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람들은 대부분 크든 작든 흉터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비교적 정도가 심한 흉터들이 있다. 속살이 지나치게 성장하는 켈로이드성 흉터, 비후성 흉터, 함몰된 채 아물어버린 위축성 흉터, 급성적으로 전염되는 홍반성 질환인 마마, 잘못된 관리로 인한 여드름 흉터 등이 그것이다. 이런 흉터는 레이저 치료로 어느 정도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상처가 생긴 원인에 따른 흉터 예방법

 

1.찢어지거나 패인 경우

 

☞장난치며 놀다가 혹은 뛰어 다니다가 넘어져서 다치는 것은 대부분 살이 찢어지거나 패이는 경우이다. 아이들이 다쳤을 때 무조건 복합 연고제를 발라주는 엄마들이 많다. 복합 연고제란 스테로이드 제제, 항생제, 피부재생연고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연고인데, 이를 발라주는 것이 반드시 상처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여러 가지 약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또 균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상처를 잘 낫지 않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한편 가 나는 부위가 감염이 되면 십중팔구 흉터가 생기게 되므로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먼저 상처가 생기면 약부터 찾기보다 상처에 묻은 흙이나 오물을 흐르는 물로 여러 번 헹궈내어 씻어주도록 한다. 상처 부위가 깨끗해지면 소독을 하거나 포타딘 은 소독약을 발라준다. 가벼운 상처는 이 정도면 처치가 끝난다. 깊은 상처도 이렇게 응급처치를 해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만약 꿰매야만 할 상처가 생겼을 경우 그 위에 무조건 복합 연고제나 바세린을 발라 놓으면 지혈에는 약간 도움이 되겠지만 꿰매는 상처의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지혈이다. 상처에 피가 흐를 경우 깨끗한 수건이나 압박붕대 등으로 상처를 눌러서 피가 계속 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때 나오는 피를 계속 닦아주면 출혈을 오히려 지속시키게 되므로 반드시 지그시 상처를 눌러 주어야 한다.

 

☞한편 손톱에 할퀸 상처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한동안 거뭇거뭇 해지다가 몇 개월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깊이 할퀸 손톱자국은 오래가고 없어지지도 않는다. 손톱에 할퀸 상처는 직사광선을 쬐면 거무스름해지므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상처 부위에 앉은 딱지도 섣불리 떼내지 않도록 조심시킨다. 애완동물에게 할퀸 상처는 수돗물이나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낸 다음 심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2. 찔렸을 경우

 

☞찢어지고 패이는 것만큼이나 자주 다치는 경우가 찔리는 것이다.
바늘, 유리조각,송곳 등에 찔렸을 때는 상처에서 조각들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 다음에는 상처의 피를 한번 짜내고 물로 씻어낸다.
그러나 상처 부위가 지저분하게 오염되었거나 녹슨 못 같은 것에 찔렸다면 무리 작은 상처라도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녹슨 못이나 바늘에 찔렸을 경우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있다. 날카로운 것에 찔리는 경우는 상처 부위가 넓지 않더라도 깊어서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처치가 필요하다.

 

3. 곪았을 경우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 손톱으로 자꾸 긁거나 만지면 발갛게 부어 오르면서 염증이 생기고 곪는다. 조그만 뾰루지 같은 것도 잘못 건드리면 곪는 경우가 있다. 곪았을 경우 짠다고 손톱으로 억지로 건드리게 되면 겉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속으로 염증이 퍼져 다시 곪게 된다. 상처 부위가 곪았을 때는 근처 병원에 가서 고름을 짜내고 항생제를 먹거나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게 안전하다.

 

4. 데었을 경우

 

☞화상은 원인이 다양하고 하나하나의 온도가 다른 만큼 상처의 깊이 또한 차이가 난다. 뜨거운 물이나 차, 커피를 엎지르거나 뜨거운 냄비에 스쳐 살갗이 발갛게 부어 오른 경우를 보통 1도 화상이라고 한다. 이때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치유가 된다. 그러나 그 부위가 넓거나 깊어 피부에 하얀 물집이 일어나게 되면 2도 화상이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덧나지 않고 후유증도 없다. 한편 뜨거운 밥솥에서 나오는 수증기나 팔팔 끓는 물, 또는 담뱃불 같은 것에 데었을 경우는 3도 화상이라 하는데, 이때는 피부가 재생할 수 있는 뿌리까지 파괴된 경우가 많고 상처도 크게 남는다.

 

☞1도 화상이라면 곧바로 흐르는 찬물에 상처 부위? 대고 열을 식힌 다음 얼음찜질을 해주면 대부분 열이 가라앉는다. 2도, 3도 화상인 경우라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찬물에 담그는 것. 찬물에 담가 어느 정도 열을 식힌 다음 병원에 가야 한다. 2도 이상부터는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상의 경우 수포를 터뜨리는 게 좋은지 나쁜지 궁금하게 마련이다. 보통 병원에서는 억지로 터뜨리지는 말라고 얘기한다. 수포 속에는 면역체가 있으므로 저절로 터질 때까지 놔 두면 된다.

 

◈흉터가 생긴 경우의 제거 수술법

 

☞상처는 회복되면서 딱딱해지고 발갛게 된다. 이런 상태는 겉은 아물었지만 속에 아직 새살이 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바로 수술을 하는 것보다 약 6개월 가량 지난 후 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위해서는 부분마취를 해야 하는데 어린아이일 경우 마취주사가 아플 뿐 아니라 부분마취 상태에서 가만히 있을 수도 없어 수술하기가 힘들다. 화상과 같은 꼭 필요한 수술이 아니라면 기다렸다가 부분마취를 견딜 수 있는 초등학교 3~4학년쯤 되면 하는 게 좋다. 그때 해도 늦지 않다. 또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새살이 생기면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압박시트 등의 보조치료가 발달되어 있으므로 흉터를 적게, 최소화시킬 수 있다.

 

☞수술만 받으면 완벽하게 흉터가 제거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금물이다. 수술받았다 하더라도 흉은 남아 있다. 다만 흉을 최소화시킬 뿐이다. 부위가 넓은 흉터는 좁게,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은 방향을 틀어 잘 안 보이게, 그리고 피부가 우툴두툴 해진 부위는 편편하게 편다고 생각하면 된다. 흉터 제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절개를 해서 꿰매는 방법이나 레이저 치료, 전기치료 등이 있다. 수술비는 얼굴의 경우 센티미터당 10만원 정도, 얼굴 외의 부위는 8만원 정도다.

 

◈그래도 남는 궁금증 4가지

 

1. 연고를 바르면 좀 낫지 않을까?

가벼운 상처라면 집에 있는 항생 연고를 바르면 어느 정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꿰매야 할 상처라면 상처 부위만 깨끗이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2. 작은 상처인데 꿰매야 하나?

상처를 꿰매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꿰매야 할 경우는 사실 의외로 많다.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고 방치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보여주는 것이 후유증 없이 낫는 지름길이다.

 

3. 소독약도 사용하면 안되나?

소독약은 쓰리고 따끔거린다. 먼저 물로 깨끗이 헹궈낸 다음 소독할 수 있으면 소독하는 것이 낫다.

 

4. 민간요법은 치유에 도움이 되나?

꿰매야 할 상처에 된장이나 간장, 뼛가루 등이 떡이 되어 있으면 그것을 다시 긁어내고 수술해야 하므로 다친 아이에게는 이중고생이다.

 

상처가나서 혹은 여드름에 곪아 터져서 생긴 거뭇거뭇하게 남은 흔적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기만 한데요, 이런 흉터자국이나 흔적들 깨끗이 지워버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지는 방법들이라고 하는데요, 아래는 이 방법들 중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인정한 노하우만 모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진행 중인 여드름의 붉은 기 : 비타민 C 화장품

붉은 기를 완화시켜주는 데에는 비타민K 크림이 좋다고 회자되고 있다.

한 피부과 말로는 비타민K 크 림을 수입해봤지만 10만원을 웃도는 비타민K 크림을 사용하느니 시술을 하는 편이 낫다며, 그래도 비 타민K 크림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대신 비타민C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처방.

 

 

여드름 후 색소 침착 : 미백 기능성 성분 함유 필링제

색소가 침착에는‘스티바 A’나 ‘멜라논’ 등 미백 연고가 효과적.

하지만 의사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 대신 화장품을 선택한다면 AHA를 함유해 필링으로 멜라닌을 벗겨내고 알부틴, 감초 추출물 등의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은 화장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약한 화상 직후 : 알로에

햇볕에 그을린 가벼운 화상에는 알로에가 효과적이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킨다. 팩을 하듯이 얇게 잘라 얼굴에 붙였다가 떼어낸다.

 

 

진행 중인 여드름 자국 : 브레복시

끊이지 않고 붉게 솟아 있는 여드름에 사용하는 연고.

약의 강도를 낮춰 전문의의 처방 없이도 약국 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여드름 완화제

 

 

데인 직후 : 항염 연고, 박트로반

항생제인 박트로반 연고는 데인 곳이나 손톱에 긁힌 자국, 베인 곳에 바르면

2차 감염에 의한 염증을 예방하고 흉이 남지 않도록 한다. 또 상처 때문에 붉어진 피부를 가라앉힌다. 약국에서 구입.

 

 

상처나 여드름, 노화가 남긴 넓은 모공 : 율피팩

이미 넓어진 모공을 줄이는 방법은 피부과 치료 외엔 없다.

하지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을 꼽는다면 얼음 마사지와 율피 팩이다. 얼음 마사지는 일시적으로 모공을 수축시켜주며 밤의 속껍 질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모공 수축에 효과적인 성분. 시판되는 율피 가루를 물에 개어 얼굴에 발라두었다가 헹궈낸다.

 

 

진행 중인 염증 자국 : 티트리

티트리 오일은 염증을 빨리 줄여주고 여드름 등의 염증으로 인한 붉은 자국을 덜 남기는 효과가 있다. 브레복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성분 중 하나로 오일 자체를 구입하거나

티트리 성분을 희 석시킨 토너나 클렌저를 구입해 사용해도 좋다.

 

 

데인 직후 : 바셀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작용을 하기 때문에 데인 직후에 사용하면 붉은 기나 거뭇거뭇한 자국을 예방할 수 있다.

 

 

베이거나 손톱에 의한 상처 : 재생 테이프

피부과에서 점을 빼거나 봉합한 상처에 붙이는 재생 테이프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과 구조로 상처를 감싸 상흔 없이 아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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