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을 찾습니다.
인천 주안 도서관에 가면 입구 왼쪽에 작은 박스로 만든 고양이 집이 있고
덩치가 제법있는 이 고양이가 살죠.
제가 혼자서 이녀석의 이름을 "이녀석"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곤 갈때마다 쓰다듬어
주기도 하구요. 가끔 가다 천하장사쏘세지도 사가고...암튼 이녀석 사람도 잘 피하지 않고
나름 이쁩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전에 항상 자동차 밑과 주위를 살펴서 녀석을 쓰다듬어
주고 들어가곤 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녀석이 잘 안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주안도서관
이용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텐데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나 해서요. "이녀석"
아직 도서관에 살고 있는지 궁금도 하고, 이제 날씨도 제법 추워질려하는데 걱정도 되고
해서...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혹시 요 근래에 도서관에서 "이녀석" 보신분 있나요?
얼마전까지 잔디밭하구 자동차 밑에 잘 있었는데 장소를 옮긴건지 아시는 분은
꼭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녀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