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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이야기 ... 한 사람...③

김동욱 |2007.10.23 19:18
조회 18 |추천 0

떠나간 그리움의 바람이여...

떠나간 사랑의 희미한 사진이여...

떠나간 가슴의 외로운 한마디여...

떠나간 기억의 희미하고 아픈 시간이여...

떠나간 계절의 마음을 외롭게 간직한 이여...

 

내가 다가가기 힘든 사랑의 길을 간직한 한 사람이여...

 

내게로 올 수 없을 아픈 길의 한 사람이여...

 

떠나간 그리움의 하늘이여...

떠나간 가슴의 작은 꽃이여...

떠나간 그림자의 간직된 한 사람이여... 

 

내가 다가가서 멀어질 마음을 알기에 사랑의 숲에 잠시 잠든다.

 

외로운 길을 알기에 가슴을 사랑의 숲에 홀로 서성일 한 사람이여.

 

떠나간 외로운 구름의 희미한 미소여...

떠나간 아프고 시린 햇살의 미소여...

떠나간 사랑에 밀려간 바다의 시간이여...

 

"한 사람의 기억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어 바보가 되고

 한 사람의 그리움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어 낭만이 되고

 한 사람의 기다림은 정차없는 미로에 같히기 때문에 가슴으로

 모든 사랑과 사람을 간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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