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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손톱에 똥낀 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남 |2006.07.28 19:55
조회 317 |추천 0

안녕하세여.전 26살 직장 다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5년전이었습니다..친구 집이 비어서 친구들 5명과 함께  K군 집에 갔습니다..심심해서 치킨에다가 맥주나 한잔 하기로 하고 치킨2마리를 주문하고 친구 2명은 맥주를 사러 갔습니다..남은친구들은 치킨을 기다리는 동안 게임을 하고 있어져~~!전 겜도중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백종훈(봉천동에 살고 있음)이라는 친구가 빨리 나오라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장난기가 발동한 저는 일을 보고난 후 휴지를 주머니에 넣고 나왔죠ㅋㅋㅋ백종훈이라는 친구는 급했는지 절 떠밀더니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 가더라고여..마침 치킨도 오고해서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고 있는데..백종훈이라는 친구가 그냥 나오더라고여? 헉 놀란 친구들과 저는 물었죠."야 휴지도 없는데 뭘도 닦았냐"  참나 어의가 없어서리 백종훈이라는 친구가 하는말이 "휴지도 없고 해서 그냥 비누로 닦았지" 라고 하더라고여 황당한 저는 "야 휴지가 없으면 달라고 해야지"라고 물으니깐, 그친구는 당당하게 "옛날에 휴지 없어서 양말로 닦은적도 있는데 뭘" 그러더니 배고파는지 치킨을 허걱지걱 먹더라고여..

평소에 드러운건 알고 있어지만......

그러려니 하구 그친구 손을 우연히 봣는데 왼쪽 손톱에 까만게 끼었더라고여...근데 오른손 손톱은 깨끗하고 그래서 저는 또 물어봐죠 "야 넌 왜 왼쪽손톱만 까만냐"라고...그친구(백종훈)는 왼손 잡이거든여..ㅋㅋ 손톱냄새를 맡더니 "아이 18조카 짜쯩나" 이러면서 화장실로 가더라고여..

그래서 저희 친구들은 "야 왜 그래?"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글쎄 "손톱에 똥 꼈어"라고 하는 겁니다.ㅋㅋㅋ저희 친구들은 종훈이 때문에 오랜만에 한바탕 웃었죠!!!!!!  

그게 어느덧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군여..지금 종훈이라는 친구는 수원에서 성인오락실 정식 직원으로 채용돼서 여친과 동거 하고 있습니다,...네티즌 여러분들이 궁금 할 것 같아서여...(괜히 애기했나?)

아무튼 자주는 못보지만 싸이를 통해서 보니깐 잘 살고 있는거 같더라고여..송승헌 닮아서 여자한테 인기도 많았는데...ㅋㅋㅋ

반응좋으면 재밌는 사연 많이 올립니다...종훈아 사랑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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