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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시장

김상범 |2007.10.25 01:14
조회 168 |추천 0

제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으로 중심이동


KOTRA


산업용 로봇시장은 수요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시장성장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로봇 메이커 각 사는 이와 같은 수요 저변 확대에 힘입어 현재 증산체제를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2007년에는 약 3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로봇공업회는 2010년에 있어서의 생산액은 약 1조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은 스포트 용접이나 아크 용접, 도장 (塗裝), 운반 및 운송 용도 등 위험하고 가혹한 작업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다 고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산업용 로봇 생산은 전세계의 40%를 차지해 세계 1위이며 수출액도 순조롭게 신장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국내수요만으로는 충분히 큰 신장을 기대할 수 없어 향후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 수주 확대가 과제이다.
세계 공장인 중국을 필두로 한 해외시장 공략을 전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의 로봇 제품만이 아닌 로봇을 포함한 전체적인 시스템 제안이 필요하다. 로봇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향후 경쟁에 대비한 해외 시장개척 포인트이다.


Ⅰ. 시장개황

 

일본로봇공업회 (http://www.jara.jp)에 따르면 2006년 1~12월의 산업용로봇 출하실적은 약 3012억 엔(로봇공업회 회원기업 55개사 실적, 전자부품실장기는 제외)으로, 이는 2005년 3144억 엔 대비 4.2% 감소한 실적이다.
산업용 로봇 시장전체로는 2006년 1~12월 간 약 5557억 엔으로 과거 최고치를 달성했으나 이 중 전자부품실장기의 2545억 엔을 제외하면 시장은 감소된 것이다. 디지털 가전시장의 확대에 따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전자부품실장기가 시장을 견인했다.
2007년에 들어서 산업용 로봇의 출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1~3월의 생산액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868억 엔을 기록했다. (전자부품실장기 제외)
현재 산업용로봇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는 급속히 높아져가고 있다. 그 이유는 제조업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산업용 로봇 출하가 크게 신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의 급격한 진행에 따라 노동력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고 신흥시장이 대두돼 산업용 로봇의 수요는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제조업 이외의 각종 서비스 로봇에 있어서도 제품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산관학 연계에 따른 사업화 지원조직도 발족되고 있어 서비스로봇에 대해서는 급속한 사업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산업용 로봇시장은 수요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시장성장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로봇 메이커 각 사는 이와 같은 수요 저변 확대에 힘입어 현재 증산체제를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2007년에는 약 3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로봇공업회는 2010년에 있어서의 생산액은 약 1조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Ⅱ. 제품동향

 

산업용 로봇은 스포트 용접이나 아크 용접, 도장 (塗裝), 운반 및 운송 용도 등 위험하고 가혹한 작업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다 고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자체의 성능향상에 더해 시각센서 등과 조합함으로써 품질의 안정화나 코스트 저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향후 로봇의 용도는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지나 의료 등의 현장에 도입되는 서비스 로봇과 관련해 2006년 11월 산관학 연계 조직인 ‘로봇 비즈니스 추진협의회’가 발족됐다.
이 협의회를 발족한 목적은 산업 및 연구 분야의 벽을 넘어 사업자 연구자 기술자 정책결정자의 연계 및 상호이해를 강화해 실제 사회에서 활약하는 로봇기술의 개발과 이것을 활용한 솔루션 비즈니스의 개척을 촉진하여 로봇 기술개발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더욱 풍요로운 생활과 보다 좋은 사회의 실현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서비스 로봇 분야는 지금까지 지나치게 고도화된 기능과 극한작업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좀처럼 실용화되지 않았으나, 현재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비제조업 분야의 로봇 실용화가 기대된다.

 

Ⅲ. 업계 동향

 

화낙과 야스카와전기가 산업용 로봇 업계에서 치열한 1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2006년도의 경우 야스카와전기와 화낙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자동차업계용 스포트 용접 로봇분야가 중심인 가와사키중공업과 후지코시가 따르고 있다.
더욱이 아크 용접용 로봇 분야에서 야스카와전기와 1위 쟁탈전을 보이고 있는 다이헨과 같은 전통 있는 로봇 메이커가 상위를 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일본 국내 메이커 이외의 유력한 메이커로는 스웨덴의 ABB사, 독일의 KUKA Roboter GmbH사, 미국의 어댑트 테크놀로지사 등이 있다.
화낙, 가와사키 중공업, 후지코시는 미국의 빅 3인 GM, 포드, 크라이슬러에 각각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고 있다.


Ⅳ. 향후 전망과 과제

 

1.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 수주확대가 과제

일본 산업용 로봇 생산은 전세계의 40%를 차지해 세계 1위이며 수출액도 순조롭게 신장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국내수요만으로는 충분히 큰 신장을 기대할 수 없어 향후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 수주 확대가 과제이다.
세계 공장인 중국을 필두로 한 해외시장 공략을 전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의 로봇 제품만이 아닌 로봇을 포함한 전체적인 시스템 제안이 필요하다. 로봇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향후 경쟁에 대비한 해외 시장개척 포인트이다.

 

2. 중장기적으로 서비스 로봇 수요 확대 전망

현재 로봇 시장은 대부분이 자동차나 전기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용이지만, 향후에 있어서는 서비스 로봇 시장이 서서히 부상해 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그 근거로 출산율 저하 및 고령화의 급격한 진행으로 인한 노동력 인구 감소를 들 수 있는데 의료 복지 경비 청소 등 업종에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수요가 향후 착실히 증가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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