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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in New York

한은주 |2007.10.26 18:06
조회 24 |추천 0


로맨틱 영화를 좋아하는 내가

전부터 보고싶었었던 영화.

 

아빠를 닮은 Richard Gere.

Keira Knightley랑 너무 닮았다고 생각했던

그리고 진짜 미친듯이 예뻐보였던 Winona Ryder.

 

그냥.

좀 예뻐보였던 사랑이야기.

사랑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있어서였을까?

한 번의 큰 삐끄덕.이 있긴했지만.

그 후론 정말 서로에게 너무나 충실했던.

그런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던.

 

[can you give mo love you?]

라고 묻는 그 장면에선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고.

야외에서 캐롤을 들으면 받은 [사랑해.]라는 고백에

내가슴이 더 설레였던.

 

종이학을 달아 만든 모자같은 까만 헤어밴드와

하얗고 파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가 탐났던.

 

연인이 준비한 멋진 트리를 보지 못했던 아쉬움.

크리스마스날 수술실 앞에서 함께 지켜줬던 친구들과 가족들.

그냥 그 모습에 따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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