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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two colors - Memories -

김효원 |2007.10.28 04:20
조회 33 |추천 1
세상을 살면서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에서 두 가지 색을 알게 된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지만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고,,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된다.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나를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나를 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 왜 그 사람은 나를 잊어야만 했을까 ? 분명 내가 준 상처가 있을테다. 그리고,, 내가 잊은 사람들,, 다시 기억 속에서 꺼내서 오래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바꿔볼래. 오래 기억되는 것보다 잊혀지는게 더 어렵다고 하지만 분명,, 잊혀지는 것보다 오래 기억되는것이 더 어려운일이다. 지금도 누구를 잊으려고 정리하지는 않았을까,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고, 새로움을 핑계로 모두 다 정리 하려만 하지 말고 차근차근, 천천히, 나의 만남과 헤어짐 선상의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사람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야지.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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