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의
첫 내한 공연이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만들어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작사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대표작으로 1971년 초연이해 35년간
전세계 30여개국에서 공연되고 있고 현재 West End 역사상 5번째 최장기
공연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유다의 시선에서 그린 이 작품은 예수를 신의
아들로서의 성스러운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유다 역시 스승
을 배반하면서도 인간적이며 매력적인 인물로 그렸다.
국내에서도 1980년 초연 이래 수 차례 무대에 오르며 많은 마니아들을 만들
었지만 해외 투어팀의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마리아 역의 Gina Shmukler와 예수 역의 CIto는 각각 17일과 19일 내한해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따로 프레스콜을 가질 예정은
없고 내한하는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팬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한 공연은 12월12~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부산은 12월21~
23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5만5천-12만원. ☎02-3446-9630.
(세계일보/10월28일자 기사/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