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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9억 돌파 신기록
● 앵커: 한국 여자골프의 신지애 선수 파죽지세입니다.
시즌 8승째를 올렸는데 남녀 통틀어서 역대 최다승기록이고 통산 상금 신기까지 세웠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이미 지난 9월 한국여자골프 사상 최초로 시즌 6승을 달성한 신지애가 이번에는 통산상금 여왕에 등극했습니다.
어제 경북 경산에서 열린 인터불고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신지애는 합계 9언더파로 시즌 8승째를 올렸습니다.
시즌 8승은 한국골프에서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쌓은 최다승기록입니다.
우승상금 6000만원을 보탠 신지애는 정일미가 갖고 있던 통상상금 1위 기록인 8억 8000만원을 뛰어넘는 9억 420만원의 상금신기록까지 세우게 됐습니다.
정일미가 99개 대회에서 쌓은 기록을 신지애는 불과 30개 대회에서 돌파했다는 점에서 올해 안에 상금 10억원 달성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일본 여자프에서는 전미정이 시즌 4승째를 올리며 상금랭킹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미정은 어제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오오츠카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로 정상에 오르며 상금선두 모모코를 1000만엔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