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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절일때>>>

김현화 |2007.10.29 22:48
조회 83 |추천 1

아마도 많은 분들이 손발이 저린 증상을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특히 예전에 우리 어머님들이 이러한 증상에 대하여 많이 말씀하셨었지요. ‘ 손발이 저리다. ’ ‘찌릿찌릿해서 잠을 깰때면 가끔 놀랠때가 있다 ’등등.

 


이러한 팔다리가 저린 증상을 한방에서는 수족비증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대개 40~50대의 중년에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여성이 많지요. 비만하거나 예민하거나 의욕이 많거나 갱년기가 되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거나 임신, 출산, 생리등으로 호르몬의 분비에 불균형이이 생기면 이러한 증상들이 더 나타나기 쉽습니다.

 


우리는 흔히 이러한 증상을 가벼운 손발의 저림이나 순환 장애로 바라보지만 한방의서에는 엄지와 검지가 저리면 3년내에 중풍이 온다고 하여 동맥 경화나 심장 질환 혹은 당뇨와 같은 성인병으로 인한 혈액 순환이나 장애로 인해 생기는 중풍 발작의 전조 증상으로 보았지요.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나 근육의 경결로 인한 저림이 있을 때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찜질, 혹은 물리치료 등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저림증에 시달리거나, 저린 증상이 수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다른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로는 혈액 순환 장애를 고쳐주는 한약 처방이 있어 혈액내의 탁한 기운을 없애고 원활하게 순환이 되도록 만들어줌으로써 저림을 없애주는 방법이 있으며 침 요법으로 혈액 순환의 장애가 되는 부분을 치료하여 좋아지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발저림은 치료에 못지 않게 생활에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가지를 적어보면

 


① 스트레스 등에 의한 혈관 수축과 과로에 의한 노폐물의 축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② 과로를 피한다.

 


③ 적당한 운동을 한다.

 


④ 아침을 거르지 않는다.

 - 아침을 거르면 혈소판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해진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둔해지고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나 혈전이 달라붙기 쉬워 순환장애를 일으킨다.

 


⑤ 술과 담배는 자제한다.

 


⑥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좋지 않다.  등이 사항들이 되겠지요.

 


질병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손발의 저림 한가지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큰 병의 징후일수 있으니 평소에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주세요.


출처 : 명옥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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