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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0.29( 이날부터 보호관찰 2년 사회봉

이은미 |2007.11.02 19:36
조회 73 |추천 0

 

 

*

 

07.10.29( 이날부터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40시간..

 

솔직히 저는 태어나서 사고 한번도 안쳤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

제가 처음으로 가출을 알게된 나이는 만14세 입니다 ..

그러니까 15살때죠 .. 가출하고 집에들어갈때 마다..

전 엄마한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다시는안그럴게..

그런데 엄마한테 했던말 다 소용없었습니다 ..

그런데 우리엄마는 항상 저를 믿어 주셨죠 ..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지를 ..

나를 정말 아끼는지를 .. 그러다가 한살더 먹었죠 ..16살..

이때도 정말 수없이 방황을 했습니다 .. 정말 수없이 ...

그때마다 항상 그랬죠..다시는안그럴게..

전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다시 가출을 시작했죠 ..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7살때도 수없이..

가출.....그때마다 저희 엄마는 저를 믿어 주셨습니다 ..

18살때 2007.05월 어느날...전 집단폭행을 했습니다 ..

그땐 저는 그 집단폭행이 얼마나 안좋은건지 몰랐으니까요..

그러다가..엄마귀에까지 들어가고..학교담임선생님까지

알아버렸습니다 ....전 정말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

그래서 18살이라는 나이에 .. 자퇴를 했습니다 ..

저는 자퇴를 한줄 알았죠 .. 선생님이 자퇴서종이를 가지고

가셨으니까 .. 그런데 어느날 2학년3반애가 그러는겁니다..

학교안오냐고 . 그래서 전 그때마다 그랬죠 ..

학교 자퇴 햇어 ... 그런데 저만 몰랐던 겁니다 ..

저희 담임 선생님이 .. 학교라도 다니면 보호를 받아서..

조금 작은 처벌을 받는다고 자퇴서를 교장선생님께

내지 않으셨던 겁니다 .. 정말 고맙다는 생각밖에 못했죠 ..

그러다가..학교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

이제 자퇴하러 .....학교를 가서 교실을 들어가서.

제짐을 막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다가 학교를 빠져나왔죠 ........

학교 자퇴를 하고 경찰서에만 다녔죠 ...

그러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청소년 쉼터를 찾기 시작했죠 .. 그런데 .. 마산에 ..

청소년  쉼터를 알게 되었죠 ............

그러다가 이제 그 쉼터를 알기위해 .

막내오빠와 엄마와 ㅁㅅ  xx의 집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

솔직히 조금 무서웠습니다 ..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게..

가출할때는 정말 몰랐는데 .. 떨어져 있을려니까

너무 무서웠습니다 ..... 입소동의서를 쓰고 저는 다시

진주로 갔죠 .. 1박2일동안 집에서 지내다가. .

6월18일날 xx의 집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

선생님들 모두 정말 잘해 주었습니다 ... 전 잘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 술먹고 들어오고..무단외출하고..

정말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죠 ... 그러다가 07.10.19일날...

후배한테 들었습니다 .. 창원법원에 10.22일에 가야 된다고..

순간 심장이 . 덜컬 내려 앉았습니다 .. 정말 무서웠죠 ..

휴.... 그러다가 전 22일날 재판을 받으러 갔고..

1 3 호를 받았습니다 ... 보호관찰2년에 사회봉사40시간..

 

전 정말 몰랐습니다 .. 왜 이렇게 사고만 쳤어야 햇는지..

왜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했는지 ..

그런데 생각 해보니까 .. 전부다 제 잘못 이였습니다 ..

엄마라는 사람은 항상 저를 믿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정말 저는 18년 동안 살면서 ..........

엄마를 수없이 힘들게 했고 .. 엄마를 수없이 울렸습니다 ..

그런데 이제야 알았습니다 ..... 엄마가 저를 정말 .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걸 ...... 18살이 되어서야 ......

엄마.... 이제 정말 잘할게요^^*..

말로만 아니라 이제 행동으로 보여 줄게요 ...

 

부모님들 한테 잘하세요 .....

저처럼 후회 하지 말고 ..

 부모님들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늦지 않았습니다 .. 정말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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