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 혼자라는 게 왜 그렇게 끔직한 거지?
나 : 그건 만약 어떤 남자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난 어떤 정체성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지.
나 : 하지만 넌 한 남자가 너를 전적으로 소유하고
너의 숨쉴 공간을 다 차지해 버리는 걸
네가 싫어한다는 걸 알지 않니?
나 : 알아... 하지만 난 그걸 지독하게 원해.
나 : 하지만 네가 실제로 그렇게 되면,
넌 덫에 걸렸다고 느끼게 될 걸.
나 : 알아...
나 : 넌 서로 모순되는 걸 원하는 거야.
나 : 알아
나 : 넌 자유를 원하고 또한 밀접함을 원하는 거야.
나 : 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