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또 왜 안자고 있는걸까...
왜 밤만 되면 자는게 싫은 걸까... 꾸벅꾸벅 졸고 있으면서 안자려고 하는건 왜 일까? 무엇을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걸까?
늦은 시각의 드라이브.
우울함이 가득한 음악.
우연한 만남으로 인한 기쁨.
설래이게하는 기다림.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나이 먹음에 대한 회의감.
... ... 그리고... 혼자만의 허전함.
일?!
요즘은 나조차도 나를 모르겠다...
내가 뭘하고 싶은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하고있는 일이 뭔지...
사랑?!
또 내게 맞는 사람또한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소울메이트... 난 여전히 나만의 소울 메이트를 기다린다.
꿈?!
난 대체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난 불행해 본적이 없으니까...
언제나 내겐 소중한 가족이 있었고, 사랑스런 친구들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또 하루는 간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그 순간순간의 경계는 없다... 난 언제 무엇을 해야 하며 언제 멈춰야 하는걸까...
생각은 생각에 꼬리를 물고....
그 생각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내게 묻는다.
넌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