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성 潰瘍(궤양)이란 胃酸(위산)과 위에서 분비하는 소화 효소인
펩신의 작용으로 消化管(소화관)이 결손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흔히 胃潰瘍(위궤양)이나 十二指腸 潰瘍(십이지장궤양)으로 알려져 있다.
消化性 潰瘍(소화성궤양)의 원인은 궤양으로 일으키는 공격인자와 이를 방하려는 방어인자 사이의 불균형, 즉 공격인지자가 우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한다.
공격인자중 가장중요한 것이 胃酸(위산)인데, 이것이 없으면 소화성 궤양이 생기지 않는다. 위산은 胃壁(위벽)의 細胞(세포)에서 분비되는데 농축되면 pH 1.0정도의 강산이 되어 피부에 닿으면 곧 손상을 입힐수 있을 정도로 위속에 들어가는 각종 세균들을 멸균하고, 펩신과 함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처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우리몸에 꼭 필요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위산으로 부터 점막을 보호하는 器能(기능)이 弱化(약화)되었을 때 胃粘膜(위점막)은 손상을 입고 炎症(염증)이나 潰瘍(궤양)이 유발된다.
胃酸(위산)분비는 여러조절기능에 의해 우니몸에 알맞게 조절된다. 음식을 먹기 전에 냄새나 생각으로 위산분비가 미주신경을 통해 자극되고, 음식물이 위속에 들어가면 가스트린이란 호르몬을 분비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위에서 음식물이 어느정도 위산과 섞여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원인이 있어 위산분비가 자동적으로 억제된다.
십이지장 궤양 환자들은 위산 분비가 약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외 胃潰瘍(위궤양), 胃炎(위염) 환자에서는 胃酸(위산) 분비가 정상인과 비교하여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위산이 없으면 소화성 궤양이 생기지 않은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만 위산 분비 과다만이 궤양의 원인이라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나 위산 분비를 촉진되는 약품이나 음식을 복용하는 경우나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腫瘍(종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는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胃潰瘍(위궤양)과 十二指章 潰瘍(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킨다.
공격인자로 중요한 중에 또 다른 하나는 펩신이다. 펩신은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로 십이지장 궤양환자에게 펩신의 전구물질인 펩신노겐의 분비가 많다고 한다. 그 밖에 O형에서 십이지장 궤양이 잘 생긴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인자라고 할 수있다.
위점막은 항상 强酸(강산)에 노출되어 있으면서 손상을 받지 않는 것은 위점막이 위산에 손상받지 않는 방어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방어인자는 胃粘膜(위점막)을 덮고 있는 粘液(점액)과, 위점막에서 분비되는 알카리성의 중탄산, 점막 세포의 특수한 구조 때문인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위산이 점막에 접하면 H+이온이 점막으로 확산되는 것을 중탄산(HCO3-), 점막층의 혈류공급이 원활해야 위산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하게 된다. 이러한 점막의 보호 기능을 총괄하는 물질이 프로스타글라딘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아스피린을 비롯한 소염진통제들은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억제하여 위점막에 손상을 초래하고 궤양을 야기한다. 위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코올, 담즙을 포함한 십이지자액의 역류, 흡연 등과도 관계가 있다.
알코올은 알코올 자체가 위점막을 손상시킬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도수가 25%이상 알코올을 음주하는 경우에 위점막의 손상을 야기한다. 그러나 농도가 낮은 알코올도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위산에 의한 위점막의 손상을 일으킬수 있다.
다음은 흡연인데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궤양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흡연자에서 궤양의 치료가 지연되고 합병증이 많이 생기며, 재발의 빈도가 높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담배가 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지만 위나 십이지자에서 HCO3-의 생성이 억제되기 때문이라고 하고 위산분비의 촉진, 또는 위장관 운동장애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十二指腸 櫃瘍(십이지장궤양0은 치료 후 재발이 많은데 흡연자에서 거의 100%가 1년 이내에 재발된다. 또한 만성 膵臟炎(췌장염0이나 滿性氣管支炎(만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환자. 항상 긴장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운전기사. 은행원들에서 消化性 潰瘍(소화성궤양)을 비롯한 胃腸疾患*(위장질환)이 많아 스트레스가 원인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
근래에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細菌(세균)이 胃粘膜(위점막)에서 발견되어 이 균이 胃炎(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소화성 궤양, 특히 십이지장 궤양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 균은 나선균으로 그람음성이며, 여러가지 효소를 분비하여 胃炎(위염)을 일으키고 潰瘍(궤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십이지장궤양환자에서 이 균을 제거하면 궤양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균은 위생상태가 나쁘고 생활정도가 낮은 나라에서 감염율이 높고 이런 나라일수록 어린이에게 감염이 많다. 어린이 감염이 많은 나라에서는 위암의 발생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수 있다.
음식과 소화성 궤양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자극성이 심한 음식, 커피, 홍차, 포도주등은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궤양을 유발하기때문에 재발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요즘 궤양 치료제가 많이 개발되어 치료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상의 원인을 고려하여 소화성 궤양을 방지하려면
1) 스트레스를 피한다
사회가 산업화되고 환경이 점차 복잡해질수록 궤양의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졌다.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은 심한 스트레스의 환경을 떠나 가벼운 운동이나 독서 등 취미활동을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일이 많을 수록, 또는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흡연량이 많아 이로 인하여 궤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한 육체적 피로도 가급적피하고 생활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궤양을 일으키는 약물복용을 피한다
많은 약물들이 위점막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스피린을 비롯한 소염진통제는 胃炎과 消化性 潰瘍을 일으키고 急性胃腸管 出血을 야기한다. 류마치스 關節炎, 關節通, 頭痛 등으로 흔히 이런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이런 약물 복용을 피해야 겠지만 부득이 하여 服用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산제나 胃酸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특히 消化性 潰瘍의 과거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약물을 복용했거나 궤양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 약물복용으로 인한 궤양제발을 방지해야 한다. 또 氣管支 喘息 치료제, 항생제 중에도 궤양을 유발하는 약물들이 있으므로 약물의 남용이나 오용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3) 흡연을 피한다
담배가 消化性 潰瘍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담배를 피우면 궤양뿐만 아니라 胃炎, 胃癌발생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담배가 단순히 건강을 해친다는 차원을 넘어 보다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消化性潰瘍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치료를 지연시켜 재발을 높이기 때문에 소화성 궤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궤양이 완전히 치료된 후에도 다시 담배를 피우면 재발하기 때문에 궤양을 앓았던 환자는 금연해야 한다.
4)헬리코벅터 파이로리 박멸
일반적으로 위속에 强散이 있어 細菌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헬리코벅터 파이로리가 胃粘膜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의 생각이 바꾸어졌고 이 세균의 역활이 차츰 규명되고 있다.
이 균이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 많이 감염되고 있고, 이 균을 가지고 있는 모든 환자는 胃炎을 가지고 있음이 조직학 적으로 증명되었다.
또한 이 균은 胃癌 환자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많이 감염되어 있어 胃癌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임상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상인에서도 높은 감염율을 보여 보다 정확한 발병기전 등을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十二指腸 潰瘍 患者에서 이 細菌을 박멸하면 궤양 재발율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음이 보고되어 이 뀬이 궤양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할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균이 胃粘膜에 감염되어 가스트린 분비를 촉진하여 胃酸過多로 인하여 潰瘍을 활성할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 또 방어인자를 파괴하여 궤양을 형성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이 균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식물이나 물을 통하여 전염된다고 생각되고 일부에서는 대변에서 이 균이 증명되었다고 보고되었다.
이 균이 어린이에게 감염되어 胃炎을 일으키면 이로 인하여 위암의 발생율을 높인다고 생각되며, 성인이 된후에 감염되는 경우에 위염과 소화성 궤양을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균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결한 위생상태의 유지가 필요하다. 궤양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이 있으면 균을 박멸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한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 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약 70~80%가 감염되어 있고, 가족간의 肝炎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특히 주부에서 감염되어 있으면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 이 균을 박멸하는 것은 아직 샐각해 볼 문제다.
5) 궤양을 유발할수 있는 기호식품을 삼가한다
커피 및 홍차 등은 카페인이 들어있어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성 궤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임상 증세가 있는 환자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독한 술이나 가벼운 술도 과음하는 것은 궤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벼운 술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맥주, 포도주 등위를 팽창시켜 위산분비를 촉진 하는 관계로 절제하여 과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자극이 심한 음식물이나 야식, 과식은 삼가한다
어떤 환자는 음식물이 消化性 潰瘍을 일으킨다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극이 심한 음식물이나 너무 짠 음식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삼가하는 것이 좋다.
궤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식후에 속쓰림이나 복통이 없어지는 것 때문에 음식을 계속 먹는데 이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위속에 음식물이 들어있는 동안에는 위산분비가 촉진되고 이로 인하여 궤양을 악화시키거나 또는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딱딱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먹는 것도 위 점액에 손상을 가할 가능성이 있어 궤양의 위험도를 더한다.
식사는 편식을 피하고 잘 씹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떤 음식이 좋다고 하여 한가지 음식만 계속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