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089174_2710.html
=======================================
박찬호, 첫 등판 합격
● 앵커: 스포츠투데이입니다.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박찬호 선수가 상비군과의 첫 평가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첫 등판을 무난히 마치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기자: 안녕하세요?
● 앵커: 박찬호 선수가 대표팀의 주장인데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많았단 말이죠.
그런데 어제 잘 던졌어요.
● 기자: 그렇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마는 그래도 대표팀의 중심선수인 만큼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찬호는 5회초 팀이 5: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는데 첫 타자 채상병을 깊숙한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습니다.
● 앵커: 타구가 멀리 날아갔네요.
● 기자: 그렇습니다.
아직 몸이 덜 풀린 박찬호를 수비수들도 돕지 않았는데요.
강민호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내고 이택근까지 어이없는 실책을 하면서 1사 2, 3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 역시 메이저리거답게 침착하게 3루 땅볼로 아웃 1개 잡아낸 뒤 시속 145km짜리 강속구로 실점위기를 넘겼습니다.
생애 첫 잠실야구장 등판이었는데 1이닝 무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