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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

이용희 |2007.11.07 12:01
조회 3,071 |추천 113


 

그사람은 AB형중에도 가장 순수한 AB( 바람둥이 NONO)형같아요.

근데 대부분 에이비형은요. 바람둥이여도 티가 잘 안나는듯해요.

그래서 AB의 바람둥이는 B형보다 계산적이여서 티도 잘안나고 잘 모르죠.

하지만 가끔 뒤통수친다는거..

 

그리고 그 사람을 알게 통해 알게된건..

정말 AB남자들은

알아주길 바란다는 겁니다.

 

 

여자친구가 어딜 놀러가도 혼자 맘에 담아두면서

난 널 믿는다는 식으로 더이상 터치 안해요.

그리고 연락도 자기가 씹어도 상대방이 이해해줄꺼라 생각해요.

화날때는 상대방에게 버럭화내도 맘속에서는 " 내가 왜 화가났는지 넌 알꺼야!"

라고나 하는 기분일까요..

 

 

그리고 연락 먼저 잘 않해요.

한다고해도 무언가 껀수를 잡고 연락하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 뭐해?" 라는 문자를 받기는 어려운거같다죠..

" 나지금 뭐했는데 뭐뭐했고 뭐뭐했다" 로 시작하는거 같구요.

 

말참..돌려서해요.

가장 느끼는게..답답함 입니다.

 

날 좋아하는건지. 관심이 있는건지. 알수가 없고

날 사랑하는건지 알기가 힘들어요.

 

 

웃긴건.. 남자들은 알아주길바래요.

말을 한창 돌려서해놓고.. 알지? 라는 느낌일까요.

 

 

여자들은 늘 확인받고 싶어하죠.

하지만 난 널 사랑해로 한창 또 돌려서 얘기하는 남자가 AB인거같아요.

 

 

더 웃긴건 여자가 " 나사랑하냐구!!" 했을때

남자들은.. 부담감을 느끼면서..

 

 

여자가 " ..나 너에게 좋은감정도있고 너가 보고싶기도하고..(말돌리는중)"

하면 감동먹는다 이겁니다..

 

공격적인건 어쩔때 오히려 피하는거같아요.

 

 

 

 

많이 느꼈어요.

도대체 맘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근데 문자를 자세히 보면요.

날 위해 걱정해주고 날 위해 한번더 물어봐주는게

AB남자 같아요. 확 잡아주고 확 끌어주는것을 원하는 여자들에겐

AB남자에게 제발 노력좀해라 라고 말밖에 할수가 없는거같아요.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화끈하고 정열적이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랑을 꿈꾸는

분들은 AB남하고는 도저히 못할꺼예요.

 

 

AB남자에게 " 넌 왜 표현안해?" 라고 말하는것보다

" .. 나 싫어하는구나?너? 나한테 관심없지!?" 라고 말하는것보다

 

" 너가 조금만 다가와서 손잡아주면 좋겠어 ^^" 라고 말을 해야지

AB남자들은 그때 느낀다는걸요.

 

 

그리고 AB남자들.. 말 안해주면 몰라요.

눈치를 백번 줘도 잘 못채는듯...

그럴때는 차라리 말로 ( 이에는 이라고..) 돌려서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AB남자 앞에서 얼마나 성급하고 혼자 열끓고 답답해했는지 알거 같아요.

이해가. 부족했다는거죠.

애가 오는 문자나 연락, 하는 말마다 전부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혼자 답답했다는거죠.

 

 

제 느낌인데 AB남자는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다가

이때다 싶을때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가는 방향이 좋은거 같아요.

그러면 제가 한발짝 나간 부분만큼 AB남자도 그만큼 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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