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난 니가 혹여나 빙판길에 넘어지진않을까
함께하지 못한채 맘만으로 가슴조리고있었지..
아직도 밤엔 쌀쌀하니까
외출할땐 따뜻한 옷입고 나가란 말을 전하고
잠들땐 이불 걷어차지말란 말만 전했지..
내가 아직은 너무 어리숙해서
함께 어울린 술자리가 있다해도
그저 웃고있는 너를 멀리서나마 바라만봤지..
담배를 아직 끊지못한 죄로
혹여나 니옆에서 담배를 필수밖에 없을땐
손으로 연기 못가게 하는 바보짓만 했지..
넌 기억못하고 있을 부분들..
넌 보지못했던 나의 부분들..
나혼자 생각하고..또 생각하고..
그렇게 애쓰고 맘 졸이고 있지만..
결국엔
나혼자만 알고 ..넌 모르게 하는일..
그게 사랑인가봐..
written by.. hyun sung,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