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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9. Fri. 06:14

양재원 |2007.11.11 04:45
조회 59 |추천 3


 

 

밥아저씨...

어렸을적 아저씨께서 EBS에 나와

그저 손짓하나에 산이 생기고,

그 산에 안개가 끼고, 그 사이로 계곡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기기묘묘하다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항상 말씀하셨죠.

"참 쉽죠?"

 

 

그때 난 정말 쉬운 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살 더 먹고 생각해보니

그 말은 흡사 장동건이

"나는 잘 생기지 않았다"라고

했던 말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정말이지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갈수록

인생은 말처럼 "참 쉽지"가 않네요.

여.러.모.로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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