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 夢
게릴라적 헤어짐의 선고한 나,
기다린듯
흥쾌한 오케이 싸인하는 그.
이래저래 당황한 나의모습,
반면
어느때보다 편안한 그의모습.
그를 애타게 찾는 나,
무심히 지나쳐버린 그.
눈물속 나의 모습,
미소속 그의 모습.
생시인지 꿈인지 모를....
이 꿈속에서
난,
너무나 간절히 바라고있었다.
제발.. 꿈이길...
제발...제발...제발..
아픈머릴 붙잡고 악몽속에서 헤쳐나왔다-
하지만,
현실은..
악몽보다 더욱더 잔인하게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는 이제 네곁에 없다고,
넌,
이제 혼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