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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남자분들....꼭 리풀 달아주세여

미인 |2006.07.30 01:39
조회 306 |추천 0

한 동안 절 따라다니던 에이형남자가 있었져....

항상 절 위해주고...아까줬져...

소심하게...

결혼할나이가 되어서 저에게 결혼신청을 하더라구여

퇴짜를 놓았어여

그래도 굴하지 않고 제 주위를 맴돌더라구

저는 그냥 친구사이가 좋다고...

자기는 기다리겠다고...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넘 힘들어 하는 저를 위해 ...

같이 술마시면서 위로해주고 ..

시간을보내면서 정이 들더라구여..

그러던 어느날 술을 넘 많이 마셨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텔이었어여

그놈에 술이 왠수져..

그렇게 싫지는 않았는데...

그런데...한가지..

키스마크가..장난이 아니었어여

그래서 좀 짜증을 냈져..

여름에 더운데 목티를 입고 다닐수도 없고....

거울을 보면 볼수록 짜증이 나더라구여

회사도 거짓말로 하구 쪽 팔려서 나가지도 못했어여

 

근데..

정작 나한테 그렇게 한 장본인은 미안하다고 문자 띡 보내고

끝이에여

그래서 내가 전화해서 너때문에 회사도 못가구...막 짜증을 냈어여

걍 미안하다는 말하더군여

그러더니 끝이에여

글구 전화한통없어여

자기는 미안해서...전화도 못하겠다고..

평상시에도 제가 좀 넝담으로 놀리면 자기는 소심한 에이형이라는 말을 수차례했지만..

키스마크가나서....난처하지만..

 

자기보고 잘못했다고..

책임지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술먹고 자기혼자 한것도 아닌데....

좀 뭐라고 했다고....며칠이 지나도 전화한통없네여

단지...내가 난처하게 된거 너때문이니까  같이 공감 가져달라는 것 뿐인데...

넘 어이없네여

제가 넘 심했나여

에이형 남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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