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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의 아침은 적막하다.태평양의 섬나라들의 아

윤옥환 |2007.11.14 07:44
조회 42 |추천 0

아순시온의 아침은 적막하다.

태평양의 섬나라들의 아침처럼 부드럽고 한가하다.

 

태양이 올라선 뒤 늦게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난다.

오늘도 폭염더위가  될려는지 아침태양의 기세가 만만찮다.

 

붐비는 건널목이나  주요 사거리에는 어린아이나 젊은사람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껌이나 홀스를 파는 아이들과 과일을 파는 젊은이들이 장사에 여념이 없다.

정지선에 자동차가 멈추면 각자  찍어놓은 자동차에 접근한다.

 

그중에는 손걸레 하나만 들고 있는 청소년도 있다.

자동차의 앞유리창을 닦아주는 아르바이트이다.

 

제법 노련한 아이나,  얼굴 두꺼운 아이는 자동차 주인의  승낙절차도 무시하고 신속하게 앞유리창을 닦아댄다.

 

이러한 광경은 남미 나라들에서 볼 수있는 모습중에 하나이다.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는 한술 더 뜬다.

 

정지선 앞에서 개성있는 복장을 한 행위예술가들의 작업이 있다.

 

짧은 시간동안에 저글링이나 각종의 춤을 선보인 후 일정한 수금(?)

시간을 갖는다.

 

지금 머물고 있는 집에는 벽과 거실에 온통 미술품이다.

매일 한차례는 그림들을 감상하며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로 유화와 수채화인데  파스텔화도 있다.

박경신님의  작품들이다.

 

일상의 가정일과 가게일의 시간을 쪼개어 일구어낸 작품들이다.

좀더 많은 작품을 내놓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울러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파라과이의 미술과 예술계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를 기대하여본다.

 

오늘도 하루가 화살같이 지나간다.

휴대용 팜에  한글 프로그램 설치하는 일이 간단하지가 않다.

 

기독교 방송에 가서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아서 다시 윤경복 목사님께  맡겼다.

러시아의 사할린은 매우 춥고 눈이 내린다는 소식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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