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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혼잣말

권은미 |2007.11.14 18:55
조회 65 |추천 1


많이 울었나봐요 긴 머리 사이 젖은 눈동자 나를 찾아온 그 이유를 알아요, 많이 힘든가요 정말 미안하다고, 사랑할 인연은 아니라고 떠나라해도 난 친구로 남아서, 여기 있잖아요 울지 말아요.. 그대는 이제 내게 남이라, 난 안아줄수 없잖아 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일인지, 말해도 애원해봐도 안될거잖아요, 내게 돌아오는건... 많이 밝아졌네요 그 전화안에 그가 있나요 그댄 웃는데, 나도 좋아야 하는데 자꾸 서글퍼요. 이제 가서는.. 제발 힘들지 말고 지내요, 그래야 나도 살아요. 울던 그대를 금방 웃게 하는건, 난 이제 안된다는걸 사랑한단 말도, 이젠 안되는거죠... 그 뛰어가는 뒷모습에, 무너지는 서러운 가슴 터질듯한 벅찬 사랑 우리 얘기, 내게만 남길건가요.. 그대... 울던 그대를 금방 웃게 하는건, 난 이제 안된다는걸 사랑한단 말도 이젠 혼잣말이죠.. 한땐 사랑으로 그대곁에 내가 살았었는데... 헤어질때가 되면 모두들 그렇게 말한다.. "그냥.. 좋은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 하지만, 나는 알고있다... 그 '친구'라는것이 이젠 '남'이 됨을 의미한다는 것을.. 난 가장 슬플때 임창정CD를 꺼내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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