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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있을까요?

손원일 |2007.11.15 09:36
조회 70 |추천 0


 

오늘 꿈에 그녀가 나왔습니다..

정말 정말 사랑했던 그녀,,,,,,,,,

지금도 못 잊고 있는 그녀,,,

너무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싶고, 연락도 하고싶지만,

난 그럴 수 없기에,, 이렇게나마 글을 적어봅니다.

그녀와 전 수능이 끝나고 만났습니다.

04년 11월 24일.. 그녀와 사귀게 된날,,,,

그전에도 한번 본적이 있지만,,

그때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얘기한마디도

나누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11월 23일날 만나서,,

친구들과 같이 술한잔 하며,, 얘기하며,,,

그사람과 저는 서로 반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죠,,

누가 먼저 고백하는것도 없었고,,

누가 먼저 사랑한다는 표현도 없었습니다..

그냥 서로 마음속에서 알앗던 거죠,,,

그녀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회사는 수원에 있구요,,,

전 전북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우리는 남들이 말하는 주말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했습니다..

그녀는 저희 부모님께 어머님, 아버님, 하면서 깎듯하게 대했고,,

저희 부모님도 그녀를 저보다도 더 챙기셨습니다.

저 또만 그녀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님, 하면서 잘 대했고,

그녀 부모님도 다행히 저를 좋게 봐주셨습니다.

같이 가족여행도 떠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었지만,, 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단 한번도 싸우지않고 사귀다가,,

저는 대학에 진학했고,,

1학기만 마치고 바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남들같은 2년동안의 병생활이 아닌..

직업군인으로써, 총 복무기간은 4년 3개월이었죠,,

그래도 휴가도 더 많이 나오고

출퇴근도 하고,,

핸드폰도 사용할 수 있기에,,,

전 그녀와 더 연락을 많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5년 8월 22일날 입대를 해서,,,

05년 11월 18일날 하사로 임관햇지요,

3개월만에 보는 그녀,,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보고싶었기에, 살짝 눈물이 났지만, 애써 꾹 참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수있을거라고 생각됐기때문에 ㅎ

그렇게 휴가 기간내내 그녀와 붙어 있다가.

휴가복귀를 했습니다.

하지만, 눈 앞에는 성적순의 군대생활이 있었고,,

서로 치열한 경쟁 뿐이었습니다.

저도 남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밑바닥에서 기어다니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공부는 점점 더 커지면서,

05년 11월 27일부터 06년 5월 8일까지 계속되었죠,,

저는 나름대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공부를했고,,

새벽까지 공부하는건 당연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그녀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참 바보같지만,,

그 당시 저는 그녀가 조금만 참아주면,,

열심히 노력해서 더 빨리 자대에서 자리 잡고,,

그녀에게 더 잘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점점 연락이 없어지고,,

제가 연락하면 바쁘다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저 또한 그녀를 이해하기에 알았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싸이월드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 미니홈피에는 다른 남자의 사진과, 하트표시와, 너무 행복해 보이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너무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

고참에게 술 사달라고한뒤, 정말 그날은 술을 진탕먹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날 울면서, 그녀와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자기는 아직 헤어질 준비가 안되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처음 군대온게 후회되기 시작햇습니다.

그러나 더욱 더 저를 미치게 하는건 울면서도 공부를 해야된다는 제 자신이 정말 미웠습니다.

그러다가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모두 끝내고, 나름 자리도 잡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헤어진지. 1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잡아보고 또 잡아봤지만,, 결과는 하나엿습니다.

제 꿈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아들딸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정한 사랑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글은 모두 이별하는 글이었지만,

저는 그사람들이 사귀는 동안에는 정말 행복해보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오늘에서야 사랑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녀는 지금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한 때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고싶네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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