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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해요!~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남자분들도여! ㅜㅜ

capcop |2006.07.30 10:47
조회 317 |추천 0

매일 올라오는 톡들을 보면서 공감했던 부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요즘 제 마음이 답답해서 조언을 얻어 볼까 합니다.

 

전 25의 대학생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교회에서 만나서 알게된 20살 대학1년생입니다.

 

처음부터 제가 제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여

그냥 괜찮은 동생이구나. 하고 생각 하고 넘겼었는데.

어느날 제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지금의 제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한다고 말을 들은 후

제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날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서 이쁜 사랑해봐야지 하는 맘으로 사귀게 된거이구요!

아무튼...그렇게 사귀고 몇일 지나지 않아서 아마도 18일 정도 사겼을겁니다.

제가 부득이 하게 외국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3개월 짧다고 말할수 있지만 저에겐 그곳에서의 생활이 무척 길게 느껴졌거든요.

 

처음 만나고 데이트 하고 유학가기전에는 거의 날마다 만났어여.

근데..유학을 갔다와서 한달정도 매일 만나고 그랬거든요.

솔직히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면 매일 봐도 또 보고 싶고 그러잖아요.

근데..요즘들어 제 여친이 매일 보기가 싫답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싫냐고 물어보니깐 그런게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왜 그러나고 자꾸 물어보니깐!

여친이 대답하기를 "오빠 만날때마다 화장을 하고 나가야되서 솔직히 좀 귀찮아서 그런거였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는데.

요즘들어 만나자고 그러면 싫지는 않은데 나오기 귀찮아서 하는 말투 있잖아요!

매일 그런말로만 행동을 보이고..그래서 제 마음이 무지 답답합니다.

정말 이 여자가 절 좋아하서 사귀는건지..

물론 첨부터 제가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오히려 제가 더 많이 좋아 해버리게 되버린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 가슴이 답답하구요.

여자친구는 표현같은것두 잘 않하구여...물론 그런거 전부다 이해해요!

그래도 저 만나는거나 만나서 볼때 저한테 다정하게 챙겨주고 말같은것두 저를 배려 해주면서 했음 하는데...역시나...나이가 어려서 그런지..제 맘을 몰라 주더라구요. ㅠㅠ

 

전 그래서 저한테 문제가 있나 싶어서..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자존심 다 버려 가면서...전화해서 밥 아직 않먹었다고 하면 정성껏 요리 해서 갔다주고.

친구들이랑 레포트 땜에 날을 샌다고 하면 야식도 직접 챙겨주고.

아프다고 그러면 약지어서 한숨에 달려가고.

아르바이트 끝나면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야! 피곤하지 이거 마셔..^^" 하고 비타민 드링크제 같은것두 거의 주고..

좋은생각이라는 책도 사서 거기다가 하고 싶은말같은걸로 직접 적어서 읽으라고 주고..

제가 좀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지..조금은 여성스러운 면이 있거든여..

아무튼 항상 전 여자친구를 위해서 생각하고 많이 배려를 했거든요.

 

지금은 제가 곧있으면 100일이어서 직접 디자인한 반지랑 만난날부터 꾸준히 적어온 일기와 하고싶은

말들은 담은 책을 만들어서 줄려고 준비중에 있어여..

근데..여자친구는 절 위해서 모 하나 하는게 보이지도 않고...

물론 제가 바라는거는 아니지만..남자들 은근히..여자친구가 모하나 사주고 챙겨주면 좋아하거든여!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두서없이 적긴 했는데요...저에게 무슨 잘못이 있을까여?

그런다고 해서..제가 여친을 너무 구속하거나 집착을 하는건 아니거든여..

피곤하다고 나오기 싫다고 그러면 꾹 참고 보고 싶어도 않만나고.

전화 통화 하다가도 힘없이 끊을려고 그러면 제가 밝게 자신있게 항상 웃음으로 끊을려고 노력하구여

 

아무튼..요즘들어 너무 가슴이 답답합니다..

나이 어린 사람과 사랑을 하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줄 처음 알았네요..ㅠ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잘못하거나 여자 입장을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그럼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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