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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별 개조 트렌드 욕실 & 현관 & 베란다

황옥균 |2007.11.16 10:20
조회 2,288 |추천 87

부실별 개조 트렌드 욕실 & 현관 & 베란다

점점 그 모양과 쓰임이 다양해지는 공간들.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 욕실과 현관, 베란다의 변화를 알아보자.

이들 공간에 개성을 부여해서 이국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조의 포인트이다.


욕실의 다기능화

샤워실과 욕실을 분리하거나 파티션으로 샤워부스를 나누는 스타일이 인기.

욕실의 기능이 점점 많아져서 이제는 파우더룸의 기능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 대세이다.

세면대를 아예 수납을 겸하는 가구로 짜서 화장대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물기 없는 건식 욕실을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화려해지는 현관 

한쪽 벽면에 신발장을 크게 짜넣는 대신 서랍형 콘솔과 같은 작은

수납장만 현관에 두는 집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주 신는 신발들만 여기에 두고, 신지 않는 신발들은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따로 수납하는 것.

이렇게 해서 남은 벽면에 포인트 벽지나 거울, 조명을 이용한 장식이 늘어났다.

현관에 발을 디디면 센서가 작동해서 불이 아래에서 들어오게끔 하는 것도 인기를 모으는 부분이다.


베란다의 실내정원이 대세

실내정원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아파트에서 꽃과 나무를 키울 수 있다는 매력 덕에 작든 크든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이 밖에는 베란다 바닥을 돋워서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색다른 공간으로 바꾸는 아이디어가 인기.

정원 옆에 평상을 짜넣어 실내 정원을 충분히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도 자주 볼 수 있다.

 

부실별 개조 트렌드 주방

요리와 관련된 공간에 불과했던 주방이 집안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즌마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전제품과 주방가구들은 주방의 변신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물론 소비의 주체가 여성이 되어가다 보니

여성들이 주로 쓰는 주방의 위상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주방이 대세

주방 하면 떠오르는 백색가전과 흰색 하이글로시 싱크대는 잠시 접어두자.

주방의 개성을 컬러감 있는 타일로 표현하던 소극적인 방법 대신

이제는 컬러풀한 가전제품과 포인트 벽지, 화려한 싱크대가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식탁과 맞닿은 벽에 거울을 달거나 아트월을 설치하는 방법도 인기이다. 


아일랜드 조리대의 진화

ㄱ자 주방과 아일랜드 조리대는 가장 보편화된 트렌드.

아일랜드 조리대에 꼼꼼한 수납이 가능하게끔 슬라이딩 수납함과 서랍을 짜넣는 것은 기본이다.

최근에는 보조주방에까지 아일랜드 개념의 조리대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를 통해

동선을 확보하고 수납을 해결하는 효과를 얻는다.


빌트인으로 공간을 확보

수납장 문을 열면 냉장고 문이 나오는 식으로 대형가전까지 빌트인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주방의 한쪽 벽면에 수납장을 짜넣고 가전제품을 그대로 넣어 수납한다.

이렇게 해서 깔끔한 분위기를 살리고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 것이다.

싱크대에 어질러두기 쉬운 소형가전 역시 함께 모아 수납한다. 


똑똑해진 싱크대

싱크대 하나면 다른 도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싱크대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

세제 디스펜서는 물론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등의 기능을 가진 싱크대가 인기.

요즘 싱크대의 특징은 상부장과 하부장을 통일하지 않는다는 것.

하부장에는 다양한 기능과 수납공간을 마련하되 상부장은 없애거나 간소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부실별 개조 트렌드 거실

가장 주목받는 공간 가운데 하나인 거실.

집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부실이기 때문에 그만큼 변화와 유행에 민감한 공간이기도 하다.

TV를 없애고 거실을 서재 혹은 가족실처럼 꾸미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TV장과

소파가 대칭을 이루는 일반적인 거실 구조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라진 TV장

TV장을 없애는 집들이 많아졌다. 벽걸이 TV를 보거나 아예 TV를 거실에서 없애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TV장을 둘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커다란 사이즈의 TV장 대신 콘솔 정도 사이즈의 가구를 두는 경우도 많고,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

갤러리 분위기를 내거나 수납장을 짜넣는 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뻔한’ 가구 대신 개성 있는 가구

심플한 스타일의 가구로 꾸민 공간에 독특한 감각의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최근의 데코 스타일. 3인용+1인용 소파의 조합에서 벗어나

앤티크 스타일의 의자나 컬러풀한 아크릴 의자 등으로 색다른 느낌을 살린다.

일반적인 수납장 대신 오리엔탈 혹은 앤티크 스타일의 가구를 비치한 경우도 흔하다.  


거실창의 변화


기존의 거실창은 평범한 이중창이 많고, 개조할 때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던 부분.

하지만 올해 들어 주택의 느낌을 살린 창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가벽을 세워 창과 문을 만들거나, 반창을 만드는 것이 인기.

또한 갤러리와 격자를 섞어 창을 디자인하는 것도 최근의 트렌드 가운데 하나이다.  


아트월보다는 포인트 벽지


입체감을 살린 아트월에 식상해진 이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아트월을 없애고

포인트 벽지를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TV장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TV 쪽의 아트월에 집중하기보다는 소파 뒤편의 벽에

생동감 있는 패턴의 포인트 벽지를 시공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과감한 사이즈의 플라워 패턴 등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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