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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도 럭셔리가 있단다...

최우성 |2007.11.16 12:02
조회 134 |추천 0

퍼왔습니다...

어느정도의 비율의 여성분들이 럭셔리 프로포즈를 원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럭셔리 프로포즈를 원하시는 분들이 어떤생각으로 그런 프로포즈를 원하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글쓰기 이전에, 럭셔리 프로포즈 말하신 분.

 

사진이나, 다니는회사, 직업 전혀 안나오고, 누구도 그분을 알수 없기에

 

사생활 침해가능성이 전혀 없기에 글을 썼습니다.

 

/////////// 

 

항상 사는 p잡지를 샀습니다 (..잡지 홍보 싫어서 p정도로..// 전혀 안맞는 이니셜 입니다)

 

거기서 황당한 내용을 봤어요.

 

잡지를 사면 항상 약간 4차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있더군요

 

그렇기에, 잡지에 나온다고 생각해요

 

잡지 내용은 여자가 바라는 프로포즈와 남자가 준비했던 프로포즈 .. 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용은 90% 일맥상통하지만, 당연히 디테일한 부분은 조금 틀립니다)

 

 

/// 요즘 티비 쇼 프로그램이, 어설픈 남자들을 망쳐놓고있다.

 

티비쇼프로그램에 몇년째 써먹는 해묵은 프로포즈가 남자를 바보로 만든다 

 

어두운 저녁에 촛불 가득히 원으로 세워 놓은다음에 불켜놓고, 그안에서 프로포즈나 혹은,

 

자동차 트렁크에서, 풍선들이 하늘로 날라가는 프로포즈..

 

그런 프로포즈들은 너무 식상해서 여자들은 전혀 감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준비를 안한다. 나를 이거밖에 생각 못하나.

 

너무 흔한 프로포즈를 하면 감동이 전혀 없다.

 

아니 고등학생들도 그보다 근사하게 프로포즈 할것이다.

 

아무것도 준비못하고, 제대로 프로포즈 못할바에야 차라리 럭셔리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갑작스럽게, 갑자기 파리나 뉴욕 항공권을 그저 내밀면 얼마나 놀랄까..

 

그래서 에펠탑앞이나, 엠파이어 빌딩앞에서 프로포즈를 한다면,

 

감동하지 않을 여자가 어디있을까...///

 

 

 

뭐 개인적인 생각이라, 대부분 여자들이  이런생각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잡지에 실렸다고 생각합니다.

 

전 딱 두개만 말하려고요

 

 

1. 촛불 가득히 원으로 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그거 준비할때, 사람들 다 쳐다봅니다. 그 오랜시간을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막상 촛불키면 길 지나가는 사람들 완전 시선 집중인데...

 

그게 그렇게 가벼운거 같습니까?

 

(학교 운동장이라도, 밤늦게까지 농구하고, 조깅하고 축구하고, 걷는분들 무지 많습니다)

 

프로포즈 비용을 떠나서, 준비하는데 시간과 그보다 다른사람의 시선을 이겨내고

 

끝까지 준비하는 부끄러움을 모두 이겨낸 프로포즈입니다.

 

아무리 티비 연예프로그램에서 몇년째 반복해 써먹어도,

 

막상 그걸 그렇게 하는 실천하시는 일반분 보지 못했고요.

 

주위의 시선을 모두 이긴채, 당당히 한여자를 위해서 준비한 프로포즈 하는건데,

 

식상하다고 실망을 하다뇨?

 

대부분 여자분들은 안그럴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유지비 장난 아닙니다.

 

소형차라도 거의 안끌어도 이것저것 합치면, 일년에 300~ 400은 유지비로 그냥 깨집니다.

 

300~ 400 큰돈입니다. 결혼하기전에 한달에 400넘게 버는 사람 드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요. 즉 연봉 5천정도)

 

그것도 폄하하는거면, 아니 그걸 폄하하려면,

 

최소한 자신의 부모님이 아닌, 자신이 중형차 이상이나 고급세단 혹은 외제차를 끌면

 

그런 프로포즈 우습게 봐도 된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2. 파리 에펠탑, 뉴욕 엠파이어 빌딩에서 웃었습니다.

 

진짜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습니다 ㅎ

 

파리의 연인이나, 프렌즈, .....앤드 시티 를 너무 많이 봤군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는 요즘 워낙 해외여행을 많이 가셔서 동감하실껍니다.

 

 

일단 에펠탑... 365일 사람들 넘칩니다.

 

에펠탑 주변에 공원은 비교적 커도,

 

광장은 넓지 않으니, 전세계 관광객들 에펠탑 광장에서 엄청 많이 사진찍고,

 

전세계 언어 다들을수 있고, 유럽여행 오면 거의 100% 들리는곳이 에펠탑이라~

 

정신 없습니다. 전혀 낭만 스럽지 않고요.

 

사람은 누구나 그런장소에서는, 사진 찍느라 바쁘고, 들뜬 마음으로 서로 즐겁게 대화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프로포즈가 '무드'가 잡힐까요?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있는데, 무드잡으면서 반지 주면...

 

관광객들 다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 커플 사진찍을껄요

 

(악한마음이 아니라,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려고요)

 

그리고 그전에 시끄럽고,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엠파이어 빌딩도 뉴욕의 명소라 마찬가지입니다.

 

시내 도심의 한가운데라도, 일명 수많은 깃발부대 부터 시작해서

 

(가이드가 깃발들고 30~40명 따라다리는 패키지 투어)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엠파이어 빌딩에서 사진을 찍는데요.

 

뉴욕까지 간이상, 전부 다 엠파이어 빌딩 최고층에서 야경봅니다.

 

그러면 애들도 얼마나 많고, 뛰어다니고, 역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프로포즈를 합니까?

 

저녁 늦게 하면 된다...

 

제 경험으로는, 뉴욕 도심가나, 에펠탑 광장공원 모두 밤 12시까지 사람 많습니다.

 

왜냐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정말로 그시간까지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뭐 그후에 새벽까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서로 졸린상태서 눈비비며 프로포즈 해야 하나..

 

그보다 뉴욕과 파리는 한국처럼 치안이 좋은 곳이 아니라서..

 

무섭네요. 상상만 해도..

 

뉴욕중심가나, 파리 광장.. 새벽에 계속 서있으면 강심장입니다.

 

지갑이나 안뺐기셨음 좋겠습니다.

 

여권이랑 비행기표까지 뺐겨서, 대서관 의자서, 자야하는 망신 당하지 마세요.

 

그곳은 거지도 워낙 많지만, 빈민가의 흑인, 라틴, 방글라데시, 각종 여러 갱들이

 

돌아다니는 지역인데, 프로포즈도 좋지만, 한국에 무사히 오세요

 

(갱이라고 다 멋있는게 아니고, 여럿이 돌아다녀 돈 뺐으면 그게 갱이죠)

 

 

ps: 비행기 두장에, 호텔 예약에, 회사 일주일 휴가처 내야 하군요.

 

어떤 직장서, 20대 후반 30대초반에게 그런 특혜를 배풀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버지가 대표이사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요.

 

두명이 유럽 미국까지 가면 최소 400은 드는데, 400이 간단히 여윳돈이 있는 사람이면

 

월 수입이 400은 되야하는 연봉 5000인데...

 

그런 프로포즈를 바라는 여자분은 연봉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그치만 대부분 여자분들은 그렇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의무 없이 권리만 원하는 사람.. 뻔뻔한걸 떠나서, 한심하지 않나요? 어린이도 아니고//

 

애인이 없는분중에 , "내가 어디가 부족해서? ..주변에 맘에 드는 상대가 한명도 없어!!"

 

그런말 하는 분들 의외로 많은데, 그전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셔서, 정말 "객관적"으로 보신후

 

얼른 연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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