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성공한 비즈니스맨인 동시에 연쇄살인마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현대판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스릴러물.
솔직히 이 작품을 보기 전까지는 케빈 코스트너라는 배우, 정말 그저그런 배우라고 생각했다
매력이 없는 배우라고 치부해 버렸었으니깐~
평범한 비즈니스맨인 브룩스와 그 옆에서 살인을 하라고 시키는 마샬이라는 자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
안경을 낀 지적이면서 냉철한 브룩스라는 캐릭터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딸 앞에서는 영락없는 아버지의 모습이지만 알콜중독, 일중독, 거기에다가 살인중독에 빠져있는 연쇄살인마다!!
알콜중독은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고 그냥 모임에만 나가는 수준이고, 엄밀히 말하면 살인중독에 빠져있는게 맞을것 같다
살인중독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그의 모습은 끔찍해보이지 않다
오히려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앞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인을 멈춰야 한다는 강압감에 시달리고 있다
그도 인간이기 때문에...
데미무어, 데인쿡도 상당히 강렬한 역을 소화하긴 했지만 케빈 코스트너에게만 초점이 모아지는 영화다
당신 다시 봤어!! ㅋㅋㅋ 괜찮게 본건 이번이 처음이긴 하지만ㅋ
이해가 안가는게 데미무어는 왜 충분한 증거없이 오로지 육감만으로만 수사를 해나갈까 하는것이다
브룩스는 항상 총을 사용하는데 탄피라도 남을꺼 아냐!!
이런 하찮은 데미무어!! ㅋㅋ
영화가 끝이 날때까지 완벽한 설명없이 끝나버리긴 하지만 고뇌하는 연쇄살인마의 모습이 맘에 들었던 꽤 깔끔한 스릴러물이었다
A crime is only perfect as the mind behin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