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밥은 먹었어? "
" 응.. "
" 거짓말~ "
" 기운 좀 내~ "
" 나 기운 넘쳐.. "
" 거짓말~ "
" 슬퍼? 아퍼? 힘들어? "
" 아냐.. 나 괜찮아.. "
" 거짓말~ "
다 알면서.. 거짓말인거 알면서..
내가 무슨 정신에 밥도 챙겨 먹고 기운이 나고 괜찮겠어.
그래도 그렇게 밖에 대답 안할거란거 알면서..
왜 애써 괜찮은척.. 넌 벌써 다 잊은척..
그런 물음들을 하는거야.
그만해..
애써 괜찮은척 하려는 나보다..
정말 괜찮은척 하는 네가 더 힘들어 보인단 말야.
- 『거짓말』 Written by 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