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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용암사 운해와 일출

이준호 |2007.11.26 16:38
조회 42 |추천 3

옥천에 소재한 용암사에 다녀 왔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근처 수종사 운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는데 옥천 용암사의 운해 또한 가히 절경이라 할 만 합니다.

 

 


 

 

 

원래는 작년 이맘때쯤 다녀왔던 추부 만인산휴계소의 가을 정경이 내내 그리워 일요일날 새벽 일찍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촬영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아 내챈김에 인근에 있는 용암사 일출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 마포에서 새벽4시에 출발, 일출예정시간이 6시 40분경...

새벽 안개를 뚫고 빠듯하게 도착, 약간 산행을 하여 용암사를 돌아 산 중턱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신비로운 운해가 펼쳐지고, 머지 않아 해가 떠올랐습다. 아~ 감동!!!

 

눈을 감고 붉은 기운을 느껴 봅니다.

온 몸에 훈훈한 열기가 전해지는 듯한 느낌과 무엇인가 가슴 밑에서 끓어 오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려면 사진촬영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 셔터에 손을 올리는 순간 이미 감흥이 깨어져 버려 이성이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그저 마음을 턱하니 풀어 놓고 두 눈 지긋이 감고

자연이 주는 선물 그대로를 가슴에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다음 방문시에는 꼭 그렇게 해 볼 참입니다.

 

 


 

 

 

용암사를 찾아 가실 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chulsa.com/bbs/zboard.php?id=chulsa_point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용암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

 

 

***

 

 

처음 페이퍼를 발행하면서 매주 발행하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한 1년여 남짓은 그런대로 잘 해왔었는데 올해(벌써 11월이군요^^)에는 주간발행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내내 마음 한켠이 불편합니다. 무슨 게으름인지...잠시 다른 일을 보다보면 금세 일주일이 휘리릭~ 흠...

 

쥔장의 그런저런 게으름 마저도 어여삐 여겨주셔서 찾아주시고, 힘나는 댓글 남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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