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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Tango,Quick step..

김현 |2007.11.27 00:23
조회 395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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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고의 기원 ]
탱고의 기원에 대해서는 댄스연구가들 사이에 약간의 다른 견해들이 있으나, 대체로 2개의 계통으로 시작되어 유럽에 전하여 졌다고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콜럼버스 하바네라(Columbus Habanera)란 형식의 하바네라 탱고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많이 이주한 라틴아메리카인 아르젠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발생한 미롱가(Milonga)란 형식의 미롱가탱고이다.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제도 카리브 해역인 산살바도르를 비롯한 쿠바 등을 발견한 뒤, 스페인 사람들이 많이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었다. 이 지역에는 인디언이라고 하는 원주민들의 이상야릇한 야성적인 리듬이 있었고 이러한 리듬과 스페인의 전통적 음악과 합성되어 생긴 음악이 하바네라 형식의 탱고인 것이다. 이 지역에 이주한 사람들은 연초와 사탕수수 그외에 농작물을 경작하는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들을 수입하여 노동을 시켰으며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흑인과 스페인 계통사이에 혼혈아가 출산되어 이 두 혈통이 뭉쳐 이루어진 것이 '하바네라'라 하였다. 이것은 쿠바의 수도인 하바나란 이름에서 붙인 것이다.

이러한 하바네라풍의 탱고가 남미대륙(멕시코 이남의 전지역)에 불꽃처럼 파급되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까지 전하여지게 되었고, 남미의 최남단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역시 농작물의 경작을 위하여 스페인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들을 수입하여 풀잎 하나없는 볼모지를 개척하면서 목화재배를 시켰으며 이러한 흑인과 스페인 계통의 그 혈통의 혼혈아인 목동들과 항구의 술집들에서 뱃사람들이 모여 자연히 추어지기 시작한 미롱가풍의 탱고와 접목된 것이 '알젠틴탱고'이다.

목동들이 박차가 붙은 장화를 신고 스텝을 밟기 좋게 기타와 밴드네온 등으로 연주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처녀가 집뜰에서 연정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 것이 '미롱가풍의 탱고'라 하며, 이런 음악들이 술집등에 전하여지면서 댄스의 곡으로 연주하기 시작하여 많은 신곡들이 나와 유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탱고는 하류사회의 하층계급이 많이 모이는 항구의 선창가나 구석진 술집등에서 발생되었기 때문에 이런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법률로 금지하였다. 그러나 1919년에 프랑스 빠리에 처음으로 알젠틴탱고 밴드가 밤무대에 소개되어 점차 이 정열적인 멜로디가 일반인들의 많은 찬사와 더불어 탱고춤이 유행하게 됨에 따라 아르헨티나 정부에서도 탱고의 금지제도를 해제하고 탱고의 발생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멀리 보급하여 빛을 보게 되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항구 뒷골목에서 천하게 추어졌을 탱고는 미국이 무성영화시대인 1920년에 빠리에서 상영된 탱고영화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켜, 이를 계기로 프랑스에서는 맵시있는 탱고로 변화하여 대유행을 하게 되었다. 이 New 스타일의 탱고를 '후렌치탱고'라 하며 이러한 뉴 스타일의 음악과 춤이 다시 독일에 건너가서 원래의 애초적인 탱고의 음률이 단음(Stacatto)적인 음악으로 편곡되어 연주하였고 이런 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 다시 Sharp한 스타일로 변화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볼륨탱고 음악은 '콘티넨탈 탱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영국무도계에서는 1924년부터 각종류의 춤을 표준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때에 폭스트로트, 왈츠, 퀵스텝과 함께 탱고도 개정기술을 제정한 후 계속 그 기술의 개정 및 증보를 거듭하여 1948년에 무도강사자격시험요강의 교직본을 발간하였다. 오늘날의 모던탱고를 그 이론을 확립하는 데 가장 공로가 많은 사람은 영국의 무도연구가인 랜 스클리브너(Len Scrivener)씨이다.

음악의 악기로는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스 등이 표준악기로 되어 있으며, 유명한 탱고의 명곡으로는 불멸의 라콤파르시타(La Comparcita)가 있다. 탱고는 라틴계통의 음악이나, 춤의 형태는 모던탱고인 것이 특색이며, 그 특징적인 테크닉은 스타카토(stacato), 어택(Attact), 샤프(Sharp)의 3대 Movement이다.

이 탱고도 세계댄스, 댄스스포츠평의회와 국제댄스스포츠연맹에서 5종목 중 하나로 경기종목에 채택하고 있다.

 

[ 탱고란 ]
** 탱고의 분류 **

[음악(리듬)에 따른 분류]
- 탱고(Tango) : 탱고음악에 맞춰 추는 춤, 기본 박자는 4박자이나 스텝은 무척 자유롭다.
- 발스(Vals) : 비슷한 스텝이지만 기본 3박자에 맞춘다. 그렇다고 왈츠처럼 3박으로 정확히 맞추는 것은 아니다.
- 밀롱가(Milonga) : 2박의 무척 빠른 춤곡, 스텝의 속도가 퀵스텝이나 비에니즈 왈츠에 비교할만하다.

[스타일에 따른 분류]
- 살롱탱고(Tango Salon) :살롱에서 추는 춤, 마루바닥에서 추고 또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추기 때문에 미끄러지는 스텝이 많고 동작이 작은편이다.
- 환타지아 탱고(Tango Fantagia) : 무대에서 추는 춤, 쇼 탱고라고도 부르고 Forever Tango가 대표적인 예. 동작이 크고 과장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로 춘다.
- 오리제로 탱고 (Tango Orillero) : 오리제로는 변방이란 뜻인데,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 외곽지대에서 길이나 광장에서 추던 스타일이다 회전이 많고 공간을 넓게 쓰지만 미끄러지는 스텝은 없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스타일.
- 칸옌구에 탱고 (Tango Canyengue) : 오리제로와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추던 스타일이다. 역시 지금은 거의 사라진 스타일

 

[ 탱고의 특징 ]
1) Stacato, Attact, Sharp, Movement로 한다.
2) 좌족 워크는 CBMP에 클로즈드 포지션이며, 우족 위크는 좌SL에 오픈포지션 이다.
3) 탱고의 풋워크 에서는 토우(Toe)란 용어대신에 볼(ball) 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4) 탱고에서는 스웨이와 라이즈 & 폴(fall)이 없다.(단 베이직 테크닉에 서만)
5) 탱고에서는 방향과 반각을 동시에 가르킬 때도 있다.
6) 항상 양발이 클로즈 할 때는 남자의 우측을 좌측의 약간 뒤에 모은다.
7) 옆 또는 옆 약간 뒤로 할 때는 Ball inside Edge가 되는 경우가 많다.
8) 스타카토, 무브먼트는 퀵카운트에서 하며, 슬로우카운트에서는 2박 자의 끝(&)에서 한다.


[ 탱고를 배우자 ]

[Embrace ,안기 ]
Embrace 는 탱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탱고를 추는데 있어서 몇가지 필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우선 음악, 음악을 듣지 못한다면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춤을 출 수 없습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 그것이 탱고의 첫번째 기본입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다음에 음악에 맞춰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탱고음악은 상당수가 명확하게 리듬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어떤 춤.. 예를 들어 비에니스 왈츠, 왈츠, 유럽탱고, 미국탱고, 살사, 메렝게, 스윙.. 어떤 종류라도 그 음악을 특성짓는 정확한 박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3박, 4박 (때로는 2박)이고 여기에 라틴의 경우는 약간의 "샤셰" (2박에 3 걸음)가 있죠. 탱고에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늙은 탱고 댄서들이 말하기를 탱고를 잘 추는 사람은 박자를 가슴속에 품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기본 스텝만 해도 8박자라고 되어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5박에서 12박까지 다르게 걷습니다. 이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른 춤에서는 보기 힘든 요소 즉, 정지 동작을 잘해야 합니다.

탱고에서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멈춰 서 있습니다. 이 멈춤이 탱고의 또다른 요소이죠. 단순히 서로 끌어 안고 있는 것이 멋진 춤이 되기 위해서 Embrace 즉 끌어 안음(안김)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 Embrace가 다른 춤보다 탱고가 더 로만틱하고 또 관능적이라는 평을 받게 하는 주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탱고가 다른 춤보다 몸을 더 밀착시키고 추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유럽탱고(보통 우리가 탱고라고 알고 있는)나 유럽 왈츠가 밀착하고 있는 면적은 더 넓습니다. 탱고의 경우는 보통 남자의 오른쪽 가슴과 여자의 왼쪽 어깨 그리고 두 사람의 광대뼈와 이마 사이의 부분을 붙이고 있는데, 얼굴을 상대에게서 될 수 있는 한 멀리 떨어뜨리는 (몸은 붙이고 있으면서) 유럽탱고의 형태와는 반대라고 할 수 있겠죠. 유럽탱고는 로맨틱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춤입니다. 농담삼아, 탱고는 사랑하는 관계, 미국탱고는 결혼상태, 유럽탱고는 이혼직전. 이라고들 하는게 이 Embrace의 차이에서 나옵니다.

잠간 여기서 탱고의 기본 자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탱고와는 달리 원래 탱고는 정확한 기본 자세는 없습니다. 둘이 마주 잡고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자세가 기본자세로 통하죠. 그렇더라도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세는 어떨까요?
우선 기본은 모든 다른 춤과 같이 남자의 왼손으로 여자의 오른손을 감싸 잡는 것이죠. 남자가 왼손을 펴면 여자가 그 위에 오른손을 열십자로 겹칩니다. 이걸 남자가 부드럽게 그러나 적당히 강하게 감싸 안으면 됩니다. 절대 손톱이나 엄지 손가락으로 상대 손을 아프게 하면 안되죠.

볼룸 댄스와는 달리 탱고는 팔을 옆으로 쭉 뻗지 않습니다. 아주 편한 자세로 남자는 자기 왼쪽 어깨 왼쪽 앞에 팔을 놓고 있으면 됩니다. 남자의 오른손은 여자의 허리를 감싸 안으면 되는데 위치는 편한대로 허리 에서 어깨 쭉지 사이에 놓으면 됩니다.
보통 볼룸댄스나 라틴댄스 (살사, 메렝게) 보다는 깊게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자는 왼손을 남자의 어깨 위로 둘러 남자의 목언저리를 감싸쥐는 것이 보통인데 그렇게 깊게 잡고싶지 않으면 그냥 남자의 오른어께위에 팔을 겹쳐 놓으면 됩니다.

이렇게 잡으면, 보통 남자의 오른 쪽이 여자의 왼쪽과 밀착되고 남자의 왼쪽과 여자의 오른쪽은 살짝 열리게 되죠. 이 상태에서 체중의 대부분을 자신의 다리에 싣고 약간 서로 앞쪽으로 체중을 보냅니다. (너무 많이 쏠리지 않게) 그럼 서로에게 살짝 기댄 상태가 되는데 그러면 여자가 남자에게 거의 완전히 안기는 듯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많은 종류의 스텝을 할 수 없습니다 보통 Giro (돌기), Gancho, Sacada 등의 스텝을 할때는 남자가 여자를 자신에게서 살짝 떨어뜨리고 왼팔을 낮추면 여자는 자신의 다리로 다른 종류의 동작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여자나 남자나 "멈춤"을 음악적으로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한 멈춤은 서로에게 자신의 스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즉 여자의 경우 남자가 준 그 공간/시간적인 자유를 이용해서 스스로 어떤 종류의 스텝을 행할 수 있습니다.

 

[ 탱고영화 ]

[탱고가 삽입된 영화]
- 에비타 -
알란 파카 감독의 '에비타'. 이상하게 탱고 댄스 장면은 탱고가 아닌 로이드 웨버의 음악인 경우가 많네요.. 영 별로인데 그래도 여기 탱고 음악이 꽤 나오는 편이죠. 하여간 음악과 춤의 부조화가 마음에 걸려서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던게 흠입니다.
-여인의 향기 -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를 한국서 유명하게 만든 바로 그 영화입니다. 눈먼 퇴역군인 알 파치노는 탱고바에서 처음 만난 아름다운 여자에게 "Do you tango?"하고 탱고를 신청합니다. 사실 그들의 탱고는 좀 어설픈 아르젠틴이지만 그 장면에서 탱고의 느낌이 아주 잘 녹아 있습니다. ' 탱고는 삶의 맛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죽음의 향기가 난다.' 이 영화에서 그가 원하던 두가지 모순된 것.. 그것이 탱고라는 한마디로 표현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이 영화는 탱고장면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어요.. 그 장면때문에 영화가 산것이 아니고 영화가 죽은 경우라고나 할까요.
- 해피투게더 -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왕가위의 영화, 홍콩의 반대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떨어진 두 게이남자의 얘기였죠. 여기 피아졸라의 The rough dancer and the cyclic night 의 곡들이 나오죠.. 탱고에 관해서는 그다지 볼것이 없읍니다. 관광객을 위한 클럽에서 쇼탱고하는 커플이 나오고 주인공들의 끝없는 록스텝뿐.

 

[탱고자체가 소재인 영화]
- 탱고레슨 -
샐리포터의 영화 "올란도"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나타난 샐리 포터가 지적인 페미니스트인 자신이 탱고의 매력에 빠져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되는 과정을 반 도큐멘터리 형식으로 찍었습니다. 현실을 흑백으로 잡은 영상이 아름답고, 신세대 탱고 스타인 파블로 베론이 자기 자신으로 등장해서 멋진 춤을 선보이죠. 나쁜점이라면 아마추어 수준의 샐리가 죽어라고 파블로를 붙들고 있는 바람에 일급댄서 커플의 춤은 처음에 조금 나오고 만다는 것이죠. 이것때문에 꽤 괜찮은 영화를 만들고도 샐리는 탱고하는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 탱고, 가르델의 망명 -
아르헨티나의 감독 훼르난도 솔라나스의 85년도 영화입니다. 탱고의 상징적 인물인 카를로스 가르델의 망명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망명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탱고의 이미지와 연결시킨 영화입니다. 독재시절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꺼꾸로 가르델의 고향(프랑스)으로 망명하여 외로움을 달래며 그들의 탱고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분투하는 얘기랍니다. 이 영화는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피아졸라가 맡았습니다.
- 남쪽, Sur -
역시 솔라나스의 87년 영화입니다. 음악은 물론 피아졸라가 맡았고, 후기 탱고의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로베르토 고예네체가 출연했다는게 흥미롭군요. 무대는 역시 80년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감옥에서 풀려난 주인공(미구엘 앙헬 솔라)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헤메며 그의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랍니다. 역시 구하기 거의 불가능..
- 탱고 바 -
라울 훌리아 주연의 88년 탱고 영화입니다. 탱고의 고전적 사전과 같은 영화로 꼽히죠. 유서깊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바에서 중년 남녀가 한 남자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독재시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절 탱고 바의 모습이 비쳐집니다. 피아니스트겸 작사가 라울과 반도네온 주자겸 가수 안토니오, 그리고 가수인 안토니오의 처 엘레나는 인기 있는 탱고바의 쇼를 운영합니다. 그 장면부터 라울과 안토니오는 반도네온 연주에 곁드려 재담을 주고받으면서 관객들에게 탱고의 역사에 관해 강의(?)를 하게되죠. 초보자를 위한 탱고 입문으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여러 스타일에 관해 댄스 시범도 있고, 헐리웃에서 비춰진 탱고의 모습도 영화장면들을 편집해서 보여줍니다. 다만 스토리가 좀 약합니다
- 내이키드 탱고 -
90년대 미국영화, '거미여인의 키스'의 각본을 쓴 레오나르도 슈레더가 쓰고 감독한 영화입니다. 빈센트 도노프리오라는 인상이 강한 조역전문 배우가 탱고에 미친 깡패 '초로'로 등장합니다. 20년대 유럽인들이 결혼으로 노예로 아르헨티나에 팔려오던 시절, 탱고가 아직 하층계급의 상징이던 시절의 탱고의 어두운 욕망에 관한 영화입니다. 초로라는 탱고 갱이 인신매매단에 걸려온 아름다운 스테파니에게 탱고를 가르치면서 증오와 애정이 섞이는 무척 어두운 드라마입니다. 아무래도 춤은 전문가가 없어서인지 그다지 멋있지는 않습니다만, 절망, 슬픔, 애정 등 이미 잘 알려진 탱고의 면과는 달리.. 광기가 가득한 탱고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영화죠. 한국에 비디오로 나왔었습니다.

 

[탱고공연, 도큐멘터리]

- 탱고 우리들의 춤 -
87년도 아르헨티나의 탱고에 관한 도큐멘타리입니다. 진짜 밀롱구에로/라들의 춤장면과 인터뷰장면이 있는데, 정말 값진 영상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포에버 탱고의 댄서들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탱고는 배울수도 안무할 수도 없는거야, 진짜 댄서는 가슴속에 리듬과 스텝을 품고 태어나거든.. 안무된 춤은 탱고가 될 수 없어" 화려하지 않은 늙고 가난한 밀롱구에로/라들의 멋진 춤장면.. 그것 말고도 사우라의 영화에 나왔던 코페스나 훌리오 보카의 인터뷰도 있고, 탱고광인 로버트 듀벌과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로버트 듀벌과 파블로 베론이 백악관에서 탱고 시범도 보였었죠.
- 탱고,제네바 대극장 발레단(The Geneva Grand Theotre Ballet) -
이 발레 비데오는 제네바 대극장의 발래단과 아르헨티나의 무용감독 Oscar Ariaz가 만나 만들어진 탱고 발레입니다. 발레에 탱고의 동작과 분위기를 입혀서 상당히 그럴 듯한 분위기가 나오죠.
- 탱고 매직 -
올해 미국의 교육방송 PBS에서 제작된 방송물입니다. 예전에 시카고 Hope (우리나라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라는 의학 드라마에서 늙은 의사로 나왔던 헥토르 엘리존도라는 배우가 나와서 설명을 하고요. 탱고의 간략한 역사에 관해 얘기를 하면 왕년에 피아졸라와 같이 연주를 했던 유명 연주자들이 등장해서 (피아니스트 파블로 지글러를 중심으로) 가르델로부터 피아졸라까지 연주를 합니다.. 주된 내용과 음악은 피아졸라이고요. 사실상 피아졸라 특집에 Forever Tango등에 등장하던 젊고 멋있는 아르헨틴 탱고 무용수들의 춤을 같이 보여준 내용입니다. 실제 춤추는데는 도움이 안되지만 갖고 보기 괜찮은 피아졸라와 땅고 환타지아입니다.

 

 

[ 왈츠의 기원 ]
왈츠는 프랑스의 보르타(Volta)란 춤에서 기원하였다는 학설이 있으며 1178년 11월 9일 빠리에서 처음 추어졌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므로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듯 하나, 실제로 빠리에서 유행하게 된 것은 16세기부터였다. 보르타」란 원래가 「돌다」라는 뜻으로서 그 때의 춤은 원무(Round Dance)였음을 알 수가 있다. 이의 어원은 프랑스의 봐르세(Volse), 독일의 왈저(Walser), 이태리의 왈즈(Walz), 영국의 왈츠(Waltz)등 모두가 빙빙돈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독일인들은 왈츠를 자기네의 지방무용인 「랭드라 : Landler」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왈츠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슈베르트나 스트라우스 등 그 외의 많은 음악 대가들이 불멸의 왈츠 명곡들을 작곡하였다. 19세기 무렵부터였으며 이러한 빠른 템포(1분간 60소절)의 왈츠는 라운드 턴(Round Turn : 360도의 회전)을 사용하는 로타리 왈츠(Rotary Waltz)였다.

19세기 중엽에는 요한 스트라우스 풍의 비엔나왈츠(Vienna Waltz)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서 시작하여 대중화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국에선 보스톤왈츠(Boston Waltz)란 것이 발생하여 많은 유행을 하게 되었다. 템포(1분간 45소절 정도)의 왈츠는 「로타리 왈츠」의 범주를 벗어난 새로운 춤이었으며, 이것이 프랑스에서 일반적으로 추게 된 것이 1874년 경이였고, 20세기 초에 영국에 건너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가장 많이 추게 되었으나, 또 다시 헤지테이션 왈츠(Hesitation Waltz : 1분간 45소절)란 새로운 왈츠가 발생되었고, 1922년에 이르러 당시에는 '모던왈츠'라고 하는 느린템포 (1분간 33-35소절 정도) 외 '슬로우왈츠'란 새로운 왈츠가 탄생되었다.
이 슬로우 왈츠는 무도강사이며 음악연주가인 빅터 실베스터(Victor Silvester)씨가 새로운 느린템포의 도법을 고안하여 무도경기대회에서 첫선을 보여 대회심사원과 관계원 및 관중을 놀라게 하였다.

이 당시의 왈츠는 모두가 발레풍의 스타일로써 「라운드 댄스」를 하였으나,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실베스터 씨는 그런 스타일을 혁신하여 3/4 회전의 대각선 회전법(Diagonally Turn)을 고안하여 사용한 관계로 인하여 이 생소한 스타일을 춤을 처음 접한 심사원과 관객들은 이를 경이롭게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이 느린 템포의 대각선 회전법을 1935년에 이르러 영국무도강사심의위원회에서 정식으로「현대의 왈츠」로 공인하였고, 그 이후부터 「모던」의 5종목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오늘에 와서는 이슬로우 왈츠」의 Slow를 생략하고 간단히 「 Waltz 」라 통용되고 있다.

[ 왈츠란 ]
1950년에 세계무도발전을 위한 국제무도기구로써 영국에서 창설된 국제무도평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Ballroom Dancing)에서도 이 Waltz를 경기종목으로 체택하였고 어떠한 무도회에서도 빠질수 없는 비중높은 댄스의 하나가 되었다.
이 왈츠는 「라이즈 앤 폴 : Rise & Fall 」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으나, 그 기초는 간단하다. 우회전 (Natural Turn)과 좌회전(Reverse Turn), 그리고 이것들을 연결하는 좌,우측의 클로즈드 체인지(Cioesd Change)의 4가지 피겨(Figure)가 기초로 되어 있으며 회전법은 3/4회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Ballroom)의 어느 방향이든지 항상 비스듬히 면하여 마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대각선 회전법이라 한다.

왈 츠는 통상 각 박자에 1, 2, 3로 스텝을 하나, 때로는 1박자 내지 2박자를 머물게 하는 헤지테이션(Hesitation)과 1/2박자로 스텝하는 신코페이션(Syncopation)의 경우도 있다. 아름답고 스무스(Smooth)한 월츠를 추기 위하여는 기초적 테크닉이 중요하다. 다소 신축성있는 운동을 하려면, 각 소절의 3보 사이에 반드시 「라이즈 앤 폴」이 수반되어야 한다. 제1보 끝에서 라이즈를 시작하고 제2보에서 라이즈를 지속 제3보에서도 라이즈를 지속한 뒤, 그 끝에서 「로워: Lower」를 하여야 한다. 이 운동은 항상 소프트하게 하여야 하나, 이는 발만으로써의 의한 운동이 아니라 몸과 다리와 발의 순리적인 운동에 순응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몸의 파동운동과 푸트워크 그리고 반동운동(C. B. M) 및 좌,우의 경사(Sway) 운동이 이 왈츠의 생명인 동시에 우아한 춤으로 승화시켜 주게 됬다.
가장 중요한 운동은 첫째 박자인 제1보 보다는 두번째의 제2보가 더 긴 시간이 소요되며, 세번째 박자인 제3보는 짧게 느낄 정도로 타이밍하는 호버 이팩트(Hover Effect)이다. 또한, 유의할 것은 각 "피겨"의 얼라이먼트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
이 왈츠의 완벽한 학술적 이론의 정립은 영국의 무도강사협회인 I. S. T. D.에서 1924년부터 시작하여 24년의 세월이 지나 1948년 1월 11일에 완성하여 무도강사자격시험의 요강으로 그 교칙본으로 삼았고 세계댄스, 댄스스포츠평의회(W. D. S. D.)와 국제댄스스포츠연맹(I. D. S. F.)에서도 「Modern Ballroom」 경기의 5종목중 하나로 채택하고있다.

 

[ 왈츠의 특징 ]
1) 동체(Body)의 파동운동(Undulating Movement)
2) 클로즈 턴(Closed Turn : 양발을 모으면서 도는 회전)
3) 동체의 소프트한 스윙(Swing)운동
4) 라이즈(Rise)를 위한 라이즈
5) 포워드 스윙(Forward)과 래터널 스윙(Lateral)

 

[ 왈츠를 배우자 ]
왈츠는 독일어로 물결이라는 뜻이다.
- 무릎을 굽히지 않은 상태에서 장딴지 근육의 힘만으로 발뒤굼치를 들고 내리고 함으로써 몸의 높낮이를 부드럽게 주어 물결 치는 모양을 낸다.
* Time Signature  Time Signature ▶3/4 Three beats to one bar
* Tempo (bars per minute) ▶ 30
* Accented Beat ▶ One 왈츠는 3박자로 쿵작작(1, 2, 3)이며, 첫박자에 강이 있다.

 

[ 퀵스텝의 기원 ]
퀵스텝은 세계제1차대전 직전인 1921년경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 나주의 찰스톤(Charleston)근처에 사는 유색인종(흑인)들이 추고 있던 찰스톤춤을 뉴욕에 소개되면서 당시 무관이며 무도연구가인 바논캣슬 부처가 이것을 원스텝인 퀵스텝을 유럽지역에 건너가서 폭스트로트와 함께 유행시키면서 오늘날의 것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이 당시 폭스트로트의 음악은 1분간에 39-34소절이였으나 점차 빠른 템포에 맞추어 추는 춤을 당시, 영국에서는 'Quick Time 폭스트로트' 라고 하였다.

1923년에는 미국에서 48-50소절까지를 연주하게 되었고 1924년엔 영국에서 재즈의 빠른템포의 원스텝인 Quick Time 폭스트로트를 늘린 템포의 폭스트로트와 구별하기 위하여 후로렌스 파셀(Florence. P.)여사가 이 댄스의 정식호칭을 '퀵스텝'으로 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 제안의 호칭과 종목을 정식으로 공인한 것은 1939년 4월 14일이였다.

오늘날의 퀵스텝으로써 그 학술적 이론과 테크닉을 확립하는 데 공로가 많은 사람은 당시의 무도연구가인 윌 스레스스이산, 프랭크 포드, 빅터 실베스터, 알렉스무어, 죠세핀 브렛드레, 필리스 훼일러 여사 등이었다.


[ 퀵스텝이란 ]
이 퀵스텝은 아주 경쾌하고 명랑하며 스피드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댄스이며, 경기대회에서는 때론 트릭키(Tricky) 스텝이란 도약적인 스텝을 사용하는 속도가 매우 빠른 춤으로써, 피겨의 변화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유지하여야 하고 또한 서두르지 않는 원활한 보조로 양무릅을 느추어서 몸을 가볍게 움직여야 경쾌함을 얻을 수 있다.

이 퀵스텝의 기초는 블루스의 워크와 샤세(Chasse)에 근간을 두고 있으나, 대체로 월츠와 폭스트로트의 혼합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퀵스텝의 기본적 피겨는 워크와 샤세로 구성되어 있는 쿼터 턴즈(Quarter Turns)이다. 퀵스텝의 슬로우는 2박이며, 퀵은 1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퀵 앤 라이즈가 수반되는 것이 보편적이고 또한 피겨의 제1보의 슬로우에선 down되나, 진행하는 샤세나 Lock스텝 또는 오픈피니쉬 및 런닝피니쉬 의 마지막 스텝 앞의 슬로우스텝에서는 up이므로 항상 Toe로 스텝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회전 또는 옆으로 진행하는 피겨에 샤세가 적용되나 앞 또는 뒤로 진행할때는 샤세 대신에 Lock스텝을 사용한다.

이 퀵스텝는 상당히 스피드하며 기민한 동작을 요구하므로 사교무도라기보단 스포츠댄스라고 할 수 있으나,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에겐 건강증진을 위하여 권장할 댄스이며 본인 스스로가 추지 않더라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매료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퀵스텝도 영국의 I.S.T.D.에서 1924년부터 1948년까지 24년의 세월동안 이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적 확립을 정립하여 1948년 1월 11일에 무도강사자격시험의 요강으로 제정발표한 이후, 수차의 개정 및 증보를 거듭한 끝에 베이직 피겨 16, 스탠다드 바리에이션 13, 네임드(Named) 바리에이션 4개, 도합 33개로 구분하여 그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댄스(I.C.B.D.), 댄스스포츠 평의회와 국제댄스스포츠연맹에서도 모던볼룸의 5종목 중 하나로 경기종목에 체택하고 있다.


[ 퀵스텝의 특징 ]
1) 퀵스텝은 워크와 샤세로 구성되어 있다.
2) 퀵스텝은 chasse turn 이다.
3) 퀵스텝는 strong turn 이다.
4) 스웨이와 라이즈는 가급적 억제한다.
5) 샤세와 lock스텝의 라이즈는, 왈츠 타입의 movent 이다.
6) progressive 샤세와 락스텝 및 스핀은, 스웨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7) 볼 밸런스에 forward poise이다.
8) Bounce, Skip, Hop, Tipsy, Tilt, Jet, Woodpacker, Pedulum 등의 바리에이션을 사용한다.
9) 한자리에서 7소절 이상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

 

 

왈츠와 탱고에 특히 흥미가 간다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다

스포츠 댄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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