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 2007시즌 F1스폰서십 효과 커
ING사가 올해 F1스폰서십 효과 분석 결과, 29%의 잠재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ING에 따르면 올해 F1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회사로 인식하는 비율이 7%, 브랜드 친밀도는 25%, 앞으로 1년 안에 ING 상품을 이용하겠다는 비율은 29%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ING의 F1 참여 인식율은 100% 증가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ING는 올해 F1 스폰서 중 두 번째로 노출 빈도가 높았다. 조사 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은 올 시즌 F1 개막전과 최종전인 브라질 GP를 통해 전세계 32개국의 1만 6천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대상은 남자와 여자, F1 팬과 비 F1 팬으로 나눴으며 현재 ING 고객이 아니라는 단서가 붙었다. ING는 올해 르노 F1 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처음으로 F1에 참가했다. ING의 고객은 전세계 50개국에 걸쳐 7,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FOM 회장 “맥라렌 추가 징계 가능성 배제 힘들어”
포뮬러원 운영기관인 FOM회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맥라렌-메르세데스의 추가징계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클레스톤 회장은 독일의 레이싱 전문언론인 “오토 모토 앤 스포츠”와의 지난 28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믿기 싫지만 맥라렌의 추가 징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스파이 혐의가 입증돼 지난 10월 맥라렌에게 1억 달러의 벌금과 컨스트럭터 부문에서의 경쟁권을 박탈한바 있다. 또 FIA는 2008년 새롭게 선보일 머신에 페라리와 유사한 부분이 발견된다면 추가적인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카트레이스 우승
미하엘 슈마허가 페라리에서 26일(한국시간)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열린 카트레이스에서 우승해 화제다. 슈마허는 현역으로 뛸 당시인 2006년 팀 동료 필리페 마사가 브라질에서 주최한 카트 이벤트에서 우승했다. 플로리아노폴리스 남부의 거리에서 지난해 말 은퇴한 슈마허는 1만 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챌린지 고카트 챔프’의 레이스에 참가했다. 슈마허는 1레이스에서 4위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2위로 뛰어올랐고, 선두를 달리던 루카스 디 그라시를 추월하며 가장 빨리 체커기를 받았다. 브라질 방송국 ‘O 글로브’가 생중계한 2레이스는 상위 8명의 순위를 거꾸로 해 결선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슈마허는 몇 차례 접촉 후 6위로 경기를 마쳤으나 레이스 1, 2를 합산해 슈마허가 종합우승컵을 손에 넣은 것. 3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경기에서는 후벵스 바히셸루를 비롯해 여러 명의 전 페라리 소속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포스인디아F1팀, 랄프 슈마허와 피지켈라 영입 의사 밝혀
포스 인디아 F1 팀이 전 도요타 드라이버 랄프 슈마허와 르노 피지켈라의 영입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드라이버는 다음 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포스 인디아의 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에는 슈마허와 피지켈라 이외에도 크리스티안 클리엔, 비탄토니오 리우찌, 프랭크 몽타니 등 이미 F1을 떠난 드라이버들도 참가한다. 포스 인디아는 아드리안 수틸의 팀 메이트를 빠른 시간 내 뽑아야 하는 입장. 반면 슈마허는 도요타에서 방출된 이후 거취가 불분명 하고, 피지켈라는 알론소가 돌아올 경우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 상황이다. 슈마허가 포스 인디아에서 뛰게 된다면 다시 원래 소속 팀으로 돌아가는 격이 된다. 랄프 슈마허는 조던 팀에서 F1을 시작했다. 조던은 미들랜드, 스파이커로 팀명을 바꿨으며, 최근에는 인도의 억만장자 비제이 말랴가 인수하면서 포스 인디아로 다시 태어났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