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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경 4호선(삼각지부근) 어느 경우없던 여학생둘

김홍섭 |2007.12.04 14:19
조회 315 |추천 1

때와 장소는 제목 그대로 오늘(4일) 오후 1시 30분경 4호선 안에서이다.

지하철 문에 기대 신문을 보고 있는데 저쪽편(좌로 3m 정도..)에서

어느 아주머니와 (30대후반~40대초중반) 여중생이 일어선채로

몸에 묻은 커피를 닦고 있었다

상황을 보니 2명의 여중생이 어찌하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자기옷 뿐만 아닌

옆자리에 앉아있던 아주머니 옷에도 커피를 흘리게 된...

 

아뭏튼 학생은 자기옷에 묻은 커피를 닦고 아주머니는 자기옷을 닦고..

아주머니 왈

"학생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해야 미안하다고해? 먼저 죄송하다고 해야되는거 아니야?"

여중생

 (뭐라고 했는데 잘 안들렸음^^)

아주머니 왈 

"그리고 미안하다면(이말을 들어보면 학생이 죄송하다고는 한것같음)

  학생옷이 아닌 나에게 휴지를 줘서 내옷을 닦으라고 해야되는거 아니야?"

 

그러고 보니 학생은 남에 옷에 커피를 쏟아놓고 자기옷만 닦고 있었던 것였음

 

....

학생은 아주머니가 몇마디 했다고 인상을 써가며 "이씨...:이러고

옆에있던 친구도 "아줌마 죄송하다고 했는데 왜 무안하게 그러세요"

이러고 있으니...

 

결국 주변에 계시던 뭇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학생들이 잘못했다고 말해주고 해서

여학생 둘과 그 앞에 마주앉아 있던 남학생은 그 둘을 끌고 자리를 옮겼다.

내 앞을 지나가는데 "지가 뭔데 XX이야.."등 욕을 해대는데...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아

니들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요즘것들 요즘것들 하며 욕먹는거 아니냐..

 

입장바꿔 남이 니옷에 커피 흘렸는데

퉁명스럽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내뱉고 휴지하나 안건네면 좋겠냐?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나이어린 니네들과 티격태격하는 아주머니가 무안하겠냐

싸가지 없게 하는 니들이 무안하겠냐?

생각이 있으면

오늘밤 반성좀 하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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