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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정말 행복한사람입니다 책상 한켠에 사명

김가연 |2007.12.04 22:32
조회 75 |추천 0

 

사실, 나는 정말 행복한사람입니다

 

책상 한켠에 사명선언서가 놓여져 있습니다

매번 그 속에 제가 다짐했던 글들을 읽지는 않습니다

언뜻 눈길이 지나다가 머무는가 하면

나는 그 액자 안의 테드리 장식이나 글씨체를 보면서

글자의 색깔들을 보면서 참 잘 만들었구나..

머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그 속의 글들을 모두 읽지 않아도

그 액자가 항상 눈에띄는 그 자리에 놓여짐으로써

나의 인생은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인생을 살아오며, 참 많이도 변해왔습니다

인간이 100년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저는 지금 그 4분의 1을 걸어왔네요

25살 12월. 되고보니 참 세월이 빠릅니다..

열정적으로 달리던 때도. 그 열정을 잃을 때도

기분이 좋았던 때도. 슬픔에 깊이 빠졌던 때도

자신감에 가득찼던 때도. 절망에 빠졌던 때도

그분을 깊이 만났던 때도. 그분에게서 멀리 떠났던 때도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일들이었겠지요

 

게으르던 제가 있었습니다

마음가운데 꿈과 인생의 목표 또한 없었던 저도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많은 인내와 오래참음을 필요로 하니깐요

그래서 힘든길은 가지말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길은.

저를 더욱 더 힘들게 했습니다

 

인간은 꿈을 꾸는 자입니다

저또한 항상 그런 꿈을 꾸는 자이길 원합니다

그분의 마음에 합한 꿈을 꾸는 자이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달릴 수 있습니다

언제나 바라던.. '꿈'을 가진 인간이기에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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