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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해밀턴 "내 목표는 미하엘 슈마허!"

정성우 |2007.12.08 14:02
조회 32 |추천 0
'슈퍼루키' 해밀턴 "내 목표는 미하엘 슈마허!"등록일 : 2007/12/07 F1 사상 가장 뛰어난 드라이버가 목표…"슈마허 7관왕 기록 깰 것"

'슈퍼루키'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이 슈마허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흑인이자 신인 최초 F1챔피언의 가능성으로 시즌 내내 가장 관심을 모았던 해밀턴이 이번엔 당차게 슈마허의 기록을 향해 칼을 겨눴다.

 

올해 F1 그랑프리에 뛰어든 루이스 해밀턴은 역사상 최초로 루키 챔피언에 도전했으나 그 목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키미 라이쾨넨(페라리)에게 최종전에서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라이쾨넨보다 올시즌 더 막강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해밀턴의 큰소리가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F1 사상 가장 뛰어난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해밀턴은 미하엘 슈마허를 뛰어 넘어야 한다. 지난해 은퇴한 슈마허는 통산 91승을 거뒀고, 7회나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었다.

 

해밀턴은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내게는 수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 미하엘 슈마허가 이룩한 7관왕의 기록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난 F1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로 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미 과거가 된 2007시즌의 일들은 모두 극복했고 내가 저지른 실수가 무엇인지 배웠으며 이미 난 다음 시즌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며 “한 시즌을 통해 많은 경험과 단련을 거쳤다고 생각한다”고 올시즌의 경험이 값진 것임을 강조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맥라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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