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사랑 받고 싶어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단순히 '짜증을 잘 내는 여자', '귀찮은 여자',
'성격이 이상한 여자' 등으로 취급하면 그녀는 섭섭하다.
무심한 애인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사랑을 확인하고픈 것이다.
365일 24시간 애정을 표현하라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짚고 넘어가자. 선인장도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말라 죽게 마련이고, 잡초도 애정이 없으면 시들 수 있다.
♥ 심통에는 애교와 대화로 대처하자. ♥
맞불작전은 금물. 아니꼽고 치사하더라도
일단은 상황을 해결하고 보는 것이 좋다.
그녀는 관심을 끌고 싶어서,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 심통을 부리고 있는 지도 모른다.
적당히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편하다.
좀더 진지하게 대화할 상황이 되면 그때서야 말을 꺼내볼 것.
질문형 보다는 설명형의 말이 더 좋다.
"내가 니 맘에 안 들 때도 많을 거야.
하지만 내 사랑은 항상 변함없다는 거 그것만 잊지 마라.
사람 마음이 항상 다 딱딱 맞으란 법은 없잖아."
♥ 이유는 가급적 묻지 말자. ♥
심통을 부리는 이유를 묻는다는 건 그녀를 더 귀찮게 할 수도 있고,
불 난 데 기름 붓는 격이 될 수도 있으며
괜히 그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복잡미묘한 여자의 마음을 어찌 한 문장으로 정리하겠는가.
혹시 제풀에 지쳐 먼저 말할 지도 모를 일.
♥ 돈과 물질로 해결하지 마라. ♥
괜히 꽃이나 선물, 각종 이벤트로 그녀를 달래려 하지 말 것.
약도 내성이 생기면 효과가 없다.
최대한 행동과 말로 풀어줘라. 돈과 물질,
이벤트는 단발성으로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돈과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 잦은 심통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라. ♥
심통도 습관성이라면 무심한 듯 넘기는 것이 상책이다.
버럭 성질을 내면 그녀가 놀랠 것이오,
애써 달래주면 매번 패턴이 될 것이오,
그렇다고 아예 모른 체 하면 서운함만 늘 것이다.
그녀가 절로 풀릴 때까지 기다리거나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좋다.
원래 무딘 남자처럼 구는 것. 대신 관심 안에는 두되,
심통은 귀엽게 봐주는 척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