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레스토랑 르 쌩텍스 뒤편으로 계단으로 올라가면있다.. 외국의 레스토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입구...
미뇽 테라스...벨지엄 프렌치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이건 또 다른 간판...
내부 인테리어... 좀 투박한 가정식의 인테리어.. 테라스쪽엔 겨울이라 비닐로 막아뒀다..
바 에어리어...
같이 간 형님이 이 곳 홍합 요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세명 모두 홍합요리로 주문...
난 벨기에 전통식 홍합요리, 나머지 두분은 토마토 소스와 블루치즈를 시키셨다.
다른 테이블...
빵과 버터. 파리바게트에서 바로 구운 빵을 사오셨다고 하시는데...정말 맛있어서 두번 리필했다. 따뜻한 홍합 국물과 환상의 궁합.... 예전에 이태원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우리도 빵을 파리바게트에서 받아썼는데 다른곳과 다른지 몰라도 바게트가 참 맛있었다.
커다란 냄비에 하나 가득 나오는 홍합들...첨엔 이거 어찌 다 먹을까했는데... 다 먹게 된다.
내껀 깔끔한 맛인데 특히 샐러리 향이 입맛을 돋궈줬다. 요즘 홍합이 제철이라 살도 통통하니
잘 올랐다... 토마토 소스는 조금 맵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다. 좀더 얼큰하게 하면 더 맛있을거란 생각... 그리고 블루치즈 다른거에 비해 좀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을 한다. 특히 블루치즈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좋아할듯..치즈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색다른 맛이다.
그리고..한가지 팁 더..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일할때 그곳에서도 뉴질랜드 홍합으로 만든 홍합와인찜이 인기였는데 특히 태국식 마일드 커리를 넣은 홍합찜이 맛있었다. 뉴질랜드 홍합은 우리나라것보다 크고, 초록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냉동으로밖에 먹을수 없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살아있는 것을 먹을수 있는데 정말 한번씩 생각난다...ㅡㅜ
바삭바삭한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다. 홍합으로 한끼 식사가 될까...하시는데 빵과 감자튀김을 같이 먹음 정말 배부르다. 여기에 와인 한 잔 곁들여주면 정말 금상첨화일듯...
요즘 저렇게 얇은 프렌치 프라이가 그리웠는데... 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이게 블루치즈 홍합요리... 정말 진한 국물과 치즈의 향이 가득 밴 홍합을 먹으면 중독될 정도...
나가기 전에 레스토랑 전체 사진...